세계일류급의 연구형대학건설을 적극 추진 > 기사

• 목록

세계일류급의 연구형대학건설을 적극 추진

최근 공화국의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세계일류급의 연구형대학건설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대학에서는 모든 일군들과 교원, 연구사들이 고등교육기관들을 교육단위인 동시에 과학연구기지로, 인재의 원종장인 동시에 사회경제발전의 중심기지로 만들데 대한 당의 뜻을 맨 앞장에서 관철해나가는것을 자신들의 첫째가는 사명으로 간직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선행시키고있다.

책임일군들은 대학이 나라의 교육과 사회경제발전을 추동해나감에 있어서 연구형대학으로서의 고유한 몫을 충분히 담당수행할수 있도록 학제와 학과들을 합리적으로 정리하며 첨단과학기술학과들을 개설하는 한편 연구사업과정에 거둔 성과와 경험을 교육실천에 받아들이도록 하는데 무엇보다 깊은 주의를 돌리고있다.

또한 해당 부서의 지도일군들이 교육내용을 현실발전과 세계적추세에 맞게 개선하는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통일적으로 끌고나갈수 있도록 적극 떠밀어주고있다.

이미 모든 학부들의 기구구성체계가 연구형대학의 특성에 맞게 정연하게 수립되고 일류급학과건설의 본보기가 마련된데 이어 각 학부, 학과들에서 일류급대학의 주요지표들을 돌파하기 위한 사업이 경쟁적으로 벌어지고있다.

경제학부에서는 졸업생들이 사회에 나가 실지 은을 낼수 있게 교육내용을 결정적으로 개선할 목표를 내걸고 여기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특히 정치경제학과를 시작으로 하여 전공분야의 교육에서 세계적수준의 연구형교수를 실현해나감으로써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재육성에 이바지할 열의드높이 교원자질향상과 새 교수방법창조, 연구과제수행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수학부에서도 현대수학과를 본보기로 내세우고 새로운 학과목을 개척하며 교육내용의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를 실현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이밖에 물리학부, 재료과학부, 조선어문학부를 비롯하여 대학안의 모든 학부, 학과들에서도 각 분야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키우며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을 밀착시키고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변시키기 위한 투쟁의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켜가고있다.

지금 이곳 대학의 일군들과 교원, 연구사들은 나라의 모체대학인 김일성종합대학을 명실공히 세계일류급대학으로, 사회경제발전과 교육발전의 중심기지로 만들기 위한 연구형대학건설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