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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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추억
누구에게나 추억은 소중한것이다.
나에게도 되새겨볼 때마다 한없는 그리움의 정으로 가슴불타게 하는 잊을수 없는 추억이 있다.
지금도 대학의 교정을 거닐다가도 때없이 솟구치는 격정을 안고 그날의 환희에 이 가슴 젖어들군 하는 못 잊을 그 추억.
바로 그 소중한 추억을 력사의 뜻깊은 화폭속에 감회깊이 펼쳐보며 남다른 격정에 젖던 날이 있었으니 그것은 얼마전 TV화면을 통해 우리 대학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뵈오며 받아안던 뜨거운 감회였다.
감격과 흥분으로 젖어든 눈빛들, 그날의 격동으로 또다시 설레이는 마음들…
눈물없이 볼수 없는 격정에 넘친 화폭속에서 나는 누구나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된 그날의 추억을 돌이켜보았다.
꿈엔들 생각했던가.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창립 70돐을 맞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을 잊지 않으시고 시간을 내시여 우리 대학교정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짙은 향기 풍기는 교정의 아름다운 꽃송이들도 감격에 설레이는 우리들의 마음을 노래하는듯 춤추며 아름다운 꽃잎을 활짝 펼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환호성을 터치고 발을 동동 구르며 감격에 목메여 어쩔바를 몰라하는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고 다시 우리를 향하여 손저어주시며 인사를 보내주실 때의 끓어넘치던 그 격정, 그 환희를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그이를 잠시라도 더 가까이 모시고싶은 감정이 온 대학에 차넘치는 속에 만세소리는 대동강반을 들었다놓으며 끝없이 메아리쳐갔다.
또다시 펼쳐지는 력사의 화폭속에 나의 추억은 계속 이어졌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 쌓이신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우리 대학을 찾으시여 몸소 대의원후보자인 대학의 일군을 만나주시고 찬성투표하신 력사적화폭이 펼쳐지며 그날의 추억으로 나를 떠밀었다.
이 가슴뜨거운 화폭을 보느라니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찍은 사랑의 기념사진을 미래과학자거리의 살림집에 정히 모시며 충성의 결의를 다지던 추억도 삼삼히 되새겨졌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대학발전을 위해 돌려주신 크나큰 사랑앞에 그 누구나 쉽게 받아안을수 없는 행복감으로 젖어들어 온 가족이 한밤을 지새우던 나날들도 새삼스럽게 떠올려진다.
정말 잊을수 없는 추억을 되새겨주는 가슴뜨거운 화폭들이였다.
TV를 보는 내 마음속에는 위인흠모의 찬가가 세찬 격랑을 일으키며 뜨겁게 울려퍼지였다.
못 잊을 그날의 감격이 깃든 소중한 추억, 그것은 단순한 추억이 아니다.
그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과학으로 받드는 길에서 영원히 식지 않을 내 심장의 메아리이며 삶의 걸음걸음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는 생의 활력소이다.
하기에 나는 이렇게 맹세다졌다.
인생의 다시 없을 아름답고 숭고한 추억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위해 내 한생을 값있게 살리라, 후대교육사업에 헌신분투하리라.
김책공업종합대학 전기공학부 교원 김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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