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아진 창문의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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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진 창문의 크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동지들과 인민들에 대한 사랑과 믿음은 김정일동지의 정치에서 기본특징을 이룬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인민군군인들에게 무적필승의 신심과 용맹을 안겨주시는 불세출의 위인이시였을뿐아니라 그들의 생활도 육친의 정으로 보살펴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주체84(1995)년 2월 어느날 찬바람이 몰아치는 어느 한 바다가초소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병사들의 침실에도 들리시였다. 실내온도를 가늠해보시던 그이께서는 문득 큼직큼직한 창문들에 눈길을 보내신채 잠시 말씀이 없으시였다.
(왜 그러실가?!…)
그이의 시선이 멎어있는 창문들을 살펴보았으나 일군들은 별다른것을 느끼지 못하였다.
이윽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병실이 더우려면 창문을 작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러시면서 앞으로 병실의 창문설계를 연구하여보아야 하겠다고, 지금 병실에 창문을 많이 냈을뿐아니라 창문이 너무 큰데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고, 지금처럼 병실에 창문을 내는것은 건설에 남아있는 낡은 틀이라고 지적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창문이 큰데다가 그 수가 지금과 같이 많으면 열손실이 많아 병실의 온도를 보장하기 힘들다고, 기본전투단위의 병실은 창문을 처마밑에 작게 환기창형식으로 내는것이 좋다고, 창문을 작게 내여도 군인들이 생활하는데는 지장이 없을것이라고 하시면서 군인들은 전투훈련과 근무, 작업도 다 밖에서 한다고, 전쟁이 일어나도 싸움은 진지에서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참으로 추운 겨울에 실내온도를 높일수 있는 명안이였다.
그후 인민군대들에서는 병실창문들을 개조하는 사업이 벌어져 창문들이 작아지고 개수도 적어졌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의 병사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숭고하고 열렬한것이며 이렇듯 자애로운 어버이의 보살피심이 있었기에 우리 혁명무력은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자라날수 있은것 아니랴.
오늘도 우리 장군님의 그 사랑을 인민군병사들은 뜨거움에 겨워 이야기하며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켜가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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