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강의 밤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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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강의 밤풍경
볼수록 아름답다.
소리없이 흘러가는 푸른 물결에 비낀 아름다운 대동강의 밤풍경,
인민의 행복을 싣고 물결을 헤가르며 유유히 움직이는 현대적인 식당배 《대동강》호, 뽀얀 물안개와 함께 칠색령롱한 무지개를 펼친 춤추는 분수는 그윽한 정서를 자아내게 한다.
어찌 그뿐이랴.
온 누리를 비치며 활활 타오르는 주체사상탑과 영웅조선의 상징으로 거연히 솟아있는 천리마동상, 행복의 불빛 넘쳐흐르는 창전거리며 푸르른 물결우에 비껴드는 미래과학자거리와 과학기술전당의 눈부신 자태, 물우에 둥실 뜬 종합봉사선 《무지개》호…
옥류관과 옥류교를 비롯한 로동당시대를 자랑하는 수도의 기념비적건축물들이 대동강의 푸른 물결과 더불어 이 땅에 펼쳐진 숭고한 인민사랑의 력사를 전하여주고 아름다운 래일을 속삭이며 거니는 청춘남녀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즐거운 이 저녁 대동강반에 차넘친다.
언제부터였던가, 나라없던 그 세월 한탄과 설음만을 싣고 흐르던 대동강에 이처럼 인민의 행복한 웃음이 넘쳐나고 래일에 대한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싣게 된것은.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여 일제에게 빼앗겼던 나라를 찾아주시고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아래 평양의 대동강이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 적극 이바지하는 락원의 강, 어머니강으로 전변된 그때부터 아니였던가.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념원을 이 땅우에 현실로 꽃피우시려 위민헌신의 낮과 밤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로고가 있기에 이 땅에는 인민의 행복이 끝없이 꽃펴나고 나날이 변모되는 수도 평양의 밤풍경은 이렇듯 아름다운것 아니랴.
그렇다.
대동강의 푸르른 물결우에 비껴흐르는 기념비적건축물들과 거기에서 울려나오는 행복의 웃음소리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손길따라 사회주의강국의 승리를 향해 힘차게 내달리는 내 조국의 자랑찬 모습, 위대한 어머니당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복된 삶을 마음껏 누려가는 이 나라 인민이 터치는 만복의 고고성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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