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자들에게 하신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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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들에게 하신 인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후대들을 가장 훌륭한 제도와 조건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는 훌륭한 인재로 키우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입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교육자들이 있다.
하지만 우리 공화국에서처럼 교육자들이 조국의 미래를 키우는 애국자, 직업적혁명가로 떠받들리우며 빛나는 삶을 누려가는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주체107(2018)년 9월 28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대학창립 70돐을 기념하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을 축하해주시기 위하여 대학을 찾으시였다.
크나큰 격정에 휩싸여있는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에게 손을 높이 들어 따뜻이 답례를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났을 때였다.
한없는 믿음과 사랑을 담아 앞줄에 서있는 공로있는 교육자들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신 그이께서는 이윽고 교원, 연구사들이 모두 바라보이는 곳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열광의 환호를 올리며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던 참가자들은 그만 굳어졌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전체 교육자들을 향해 허리굽혀 거듭 인사를 하시는것이 아닌가.
삽시에 촬영장에는 이름할수 없는 격정의 파도가 일어번지였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 가보아도 김책공업종합대학이 한몫 단단히 하고있다고 하시면서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은 명실공히 실질적인 과학기술연구성과로 당의 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어나가는 과학기술핵심력량, 나라의 경제발전을 힘있게 이끌어나가는 기관차라는 영예로운 칭호도 안겨주시였다.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대학의 교육자들을 위해 희한한 교육자살림집을 일떠세워주시고 련이어 미래과학자거리에 건설한 현대적인 살림집들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큰절을 올리고싶은것이 이들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렇듯 허리굽혀 인사까지 보내주시니 과연 그들의 심정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을것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김책공업종합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에게 하신 뜻깊은 인사, 그것은 단순한 례의의 표시가 아니였다. 누가 보건말건 자기의 깨끗한 량심과 열정을 다 바쳐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이바지하는 교육자들에 대한 한없이 숭고한 경의였으며 앞으로도 경제강국건설을 힘있게 견인해나갈 훌륭한 기둥감들을 더 많이 키워나가기를 바라시는 크나큰 믿음과 기대의 표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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