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의 시원 > 기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사

샘물의 시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756회 작성일 22-09-28 23:43

본문

샘물의 시원

 

우리는 얼마전 풍치수려한 룡악산기슭에 자리잡고있는 룡악산샘물공장을 찾았다.

구내의 한복판에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다녀가신 영광의 일터임을 보여주는 현지지도표식비가 세워져있어 들어서는 첫 순간부터 마음이 숭엄해지는 일터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장군님께서 품을 들여 마련해주신 귀중한 밑천들이 은을 내게 하여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 당만을 믿고 따르는 인민들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워야 합니다.》

현지지도표식비앞에서 걸음을 선뜻 옮기지 못하는 우리에게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인 김동숙지배인은 감동어린 목소리로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도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공장에 모시였던 그날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올해는 그때로부터 6년이 되는 해입니다.》

억만금이 들더라도 우리 인민들이 세상에서 제일 좋고 훌륭한 물을 마시게 하자는것이 자신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그 사랑을 안고 찾아오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못견디게 어려온다고 하면서 지배인은 그날의 감격이 되살아오른듯 눈굽을 뜨겁게 적시는것이였다.

주체105(2016)년 9월 29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룡악산샘물공장을 돌아보시며 남기신 이야기들은 정녕 들을수록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는것이였다.

우리가 먼저 들린 곳은 공장의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이였다. 여기에서 우리 나라의 천연기념물인 룡악산샘물과 공장의 자랑찬 력사를 더 잘 알게 되였다.

혁명사적교양실에 정중히 모셔진 사연깊은 한상의 사진문헌앞에서 우리는 북받치는 감동을 금할수 없었다.

주체100(2011)년 1월 20일 뼈속까지 얼어드는 엄동의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룡악산샘물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차디찬 샘물맛을 보아주시는 사진문헌이였다.

공장에 찾아오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샘물의 맛을 보아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진문헌만 보아도 장군님께서 우리 인민들에게 질좋은 샘물을 먹이시려고 얼마나 크나큰 로고를 바치시였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고 한다.

룡악산샘물공장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높이 받들어가실 불타는 일념으로 수놓아졌다.

그날 공장을 돌아보시며 인민들에게 샘물을 공급하는 문제는 단순히 인민들에게 먹는물을 보장해주는 문제가 아니라 인민성에 관한 문제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이렇듯 인민에 대한 뜨거운 정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의 모든 생산공정들을 일일이 료해하시고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시였다.

원수뽐프장에 들리였을 때 우리의 가슴은 뭉클 젖어들었다. 너무도 작은 건물이였다. 이런 곳에까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오시여 샘물량이 얼마인가, 계절에 따라 물량이 달라지지 않는가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시였다고 생각하니 쉽게 발걸음을 옮길수 없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오랜 시간에 걸쳐 제품의 위생안전성을 보장할데 대한 문제로부터 샘물을 담는 유리병의 색갈과 샘물병들의 물높이에 이르기까지 깊이 마음쓰시고 몸소 샘물맛까지 보아주신 이야기는 또 얼마나 우리의 심금을 울려주었던가.

샘물을 싣고 시내의 봉사망들로 나가는 공장의 샘물수송차들을 바라보느라니 샘물수송문제에 이르기까지 깊이 관심하시며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이 들려오는것만 같아 무심히 볼수 없었다.

그이께서 다녀가신 현지지도로정을 따라걸으며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야말로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심혼을 바치시며 끝없이 헌신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는것을 더더욱 심장깊이 절감할수 있었다.

룡악산샘물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지난 6년간 공장의 면모를 령도업적단위답게 일신시키고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오늘도 공장에서는 그 기세를 늦추지 않고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도 맛좋고 질좋은 샘물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가고있다.

취재를 마치고 공장을 나서는 우리의 눈가에 샘물을 싣고 시내의 봉사망들로 나가는 샘물수송차들의 모습이 다시금 안겨들었다.

우리의 마음속에서는 이런 웨침이 절로 울려나왔다.

사람들이여, 룡악산샘물 한모금한모금을 무심히 들지 마시라. 누구나 달게 드는 그 샘물이 절세위인들의 인민사랑에 시원을 둔 영원한 샘줄기라는것을 부디 잊지 마시라.

본사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