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사랑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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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사랑의 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들의 운명을 지켜주며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 공화국의 량강도 삼지연시에는 베개봉국수집이라는 유명한 국수집이 있다.
이 국수집은 옥류관이나 청류관처럼 특별한 국수맛에 유서깊은 백두산기슭의 국수집이라는 사연까지 담겨져 온 나라에 소문이 났다.
조선식기와를 건듯 이고 일떠선 웅장화려한 건축미는 백두산일대의 류다른 민족적정서를 자아내는것으로 하여 누구나 감탄한다.
허나 베개봉국수집이 널리 알려진것은 그때문만이 아니다.
베개봉국수집은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제일로 내세우신 절세의 위인들의 불멸의 위인상을 전하며 인민사랑의 집으로 우뚝 솟아있다.
어느해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베개봉국수집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국수집의 내부를 돌아보시며 만족을 금치 못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층에 있는 노전을 깐 방앞에서 걸음을 멈추시였다.
그곳이 가족식사칸이라는것을 알게 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물론 가족식사칸도 좋지만 이런것을 경계하여야 한다고, 자칫하면 다른데 리용될수도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비록 웃음어린 교시였지만 일군들이 받아안은 충격은 컸다. 하나의 사실을 대하시면서도 그것이 인민들의 편의에 맞는것인가 아닌가부터 깊이 따져보시는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대중식사칸에 해놓은 칸막이를 보시면서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좋은 대중식사칸에서 다같이 식사를 하면 좋지 않은가, 사회주의사회인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들에 대한 봉사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우리 장군님께 있어서 대중식사칸의 크지 않은 그 칸막이는 봉사에 관한 단순한 문제이기에 앞서 인민에 대한 관점문제였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앞으로 꼭 다시 오시면 국수를 잘 말아올리겠다는 그곳 일군의 무랍없는 청도 탓하지 않으시고 그때에 와서는 여기 대중식사칸에서 식사를 하겠다고 이르시였던것이다.
주체102(2013)년 11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위대한 장군님의 그날의 모습으로 베개봉국수집을 찾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대중식사칸을 비롯한 여러 식사칸들은 물론 주방칸까지 일일이 돌아보시며 근로인민이 주인인 우리 나라에서는 모든 봉사활동이 철두철미 인민을 위해 복종되여야 한다고 하시던 장군님의 교시를 감회깊이 회고하시였으며 떠나실 때에도 다시 오시여 국수맛을 꼭 보아주겠다고 거듭 약속하시였다.
뜨거운 사연을 고이 간직하고있는 삼지연시의 베개봉국수집.
그 국수집은 오늘도 절세위인들의 위인적풍모를 길이 전하며 인민사랑의 집으로 인민복무의 날과 달을 새겨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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