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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운 로동생활이 보장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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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222회 작성일 22-10-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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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운 로동생활이 보장되는 사회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로동보호사업은 근로자들에게 안전하고 보다 문화위생적인 로동생활조건을 지어주며 그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증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입니다.》

인간생활에서 로동생활은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사람은 로동을 통하여 살아가는데 필요한 수단인 물질문화적재부를 창조하며 그 혜택을 누린다. 이로부터 인간은 누구나 안정된 일자리를 가지고 능력에 따라 사회와 자신을 위한 로동에 참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분배를 받으며 참답게 생활할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사람들의 이러한 요구가 아무 사회에서나 다 원만히 실현되는것은 아니다.

오늘 우리 공화국에서는 근로자들 누구나 안정된 일자리와 로동조건을 보장받으며 실업이란 말을 모르고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로동생활을 마음껏 누리고있다.

어느 한 공장에서 있은 일이다.

《동문 아직 정신이 덜 들었소. 손을 보호하는것이 그래 동무 개인의 일인줄 아는가.》

알고보니 문제의 주인공은 나어린 신입공이였는데 작업현장에서 로동규률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모양이였다. 헌데 그는 뿌루퉁한 기색으로 애꿎은 로동장갑을 손에 쥐고 비틀고있었다.

《한시간쯤 로동장갑을 안 낀것이 무슨 큰일이라고…》

작업에 열중하던 나머지 로동장갑을 잠간 벗어던지고 일한것뿐인데 작업반장한테서 이런 호된 추궁을 받게 되니 선뜻 마음이 내키지 않는 모양이였다.

《로동규률을 자가적으로 지키는것은 국가의 법이고 우리들모두가 지켜야 할 의무란 말이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로동법에는 《근로자들에게 안전하고 문화위생적인 로동조건을 보장하는것은 모든 국가기관, 기업소, 사회협동단체들의 첫째가는 사업이다.》라고 규제되여있다.

이런 고마운 법이 있기에 우리 공화국에서는 근로자들이 일하는 모든 곳에 믿음직한 로동안전시설과 충분한 안전대책, 위생문화조건이 갖추어져있고 로동안전을 전문으로 보장하는 로동안전원들이 배치되여있어 로동의 안전성을 철저히 담보해주고있다.

근로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로동보호법이 있고 그 고마운 시책속에서 참다운 로동생활이 꽃펴나는 바로 여기에 사람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이 비껴있다.

하기에 우리 공화국을 방문하였던 많은 외국인들은 근로자들 누구나 안정된 일자리에서 훌륭한 로동조건을 보장받으며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로동생활을 마음껏 누리고있는 모습을 보며 《조선은 로동의 권리가 법적으로, 사회적으로 철저히 보장되고있는 나라이다. 사회주의제도하에서 참다운 로동생활을 누리는 조선인민이 정말 부럽다.》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던것이다.

하지만 지금 남조선에서는 초보적인 로동안전시설과 로동보호대책도 갖추어지지 않은 작업장들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각종 사고로 불구가 되거나 지어 목숨까지 잃고있다.

한 조사기관이 밝힌데 의하면 올해 상반년기간에만도 1 140여명의 로동자들이 산업재해로 사망하였다고 한다.

인간으로서의 초보적인 대우는커녕 살인적이며 비인간적인 로동을 강요당하면서 살아야 하는 자기의 비참한 처지에 대해 남조선의 한 로동자는 《그 누구도 로동자들이 무엇을 먹으며 어떤 곳에서 잠을 자고 휴식을 하는지 알려고조차 하지 않는다. 그야말로 기계부속품보다 못한 무맥한 존재이다.》라고 울분을 토로하였다.

지금 남조선의 곳곳에서는 《정부와 재벌들은 한짝이다.》, 《살인기업 처벌하라.》, 《로동자를 죽이는 잔인한 사회 끝장내라.》 등의 분노의 목소리가 끊임없이 울려나오고있다.

렬악한 로동환경을 두고 울려나오는 비관과 절망에 찬 목소리.

두 현실은 우리 공화국이야말로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라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사람을 제일 귀중히 여기며 근로자들에게 안전하고 문명한 로동조건과 생활환경을 최우선적으로 마련해주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끝없이 사랑하며 자기 일터와 직업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애국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 애국의 땀과 열정을 바쳐가는 공화국의 근로자들(2022년 9월촬영) -

장 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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