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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인민의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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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730회 작성일 22-10-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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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인민의 생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상에는 우리처럼 자기 당의 생일을 전체 인민이 기쁨의 명절로, 대경사의 날로 성대히 경축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생일은 말그대로 세상에 태여난 날이다. 생일에 대해 말할 때 제일먼저 떠오르는것이 어머니이다.

그래서 수많은 문인들도 《어머니는 그 이름만으로도 생의 시작이고 미래이며 사랑과 행복에 대한 최고의 부름이다.》라는 말을 남겼을것이다.

10월 10일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이 태여난 뜻깊은 생일날이다.

하건만 우리는 어머니 우리 당의 생일을 인민의 생일이라 자부하며 기쁨의 명절로, 대경사의 날로 성대히 경축한다.

세상에 없는 인민의 생일!

이에 대해 생각할 때면 하나의 이야기가 되새겨진다.

지금으로부터 76년전인 1946년 10월 10일 환갑을 맞이한 평남도의 한 로인이 있었다.

나라없던 지난날엔 상가집개만도 못한 신세를 탓하며 한숨속에 보내야 했던 생일, 생일날 자식들의 입에 멀건 풀죽조차 떠넣어줄수 없었던 안타까움으로 하여 영원히 잊고싶어했던 생일이였다.

그런 로인이 꿈과도 같이 해방을 맞았고 당의 창건과 함께 새 생활의 주인이 되여 참다운 삶을 받아안았으니 그 기쁨은 이를데 없었다.

그날 로인은 눈물을 머금고 생일을 축하해주려고 찾아온 리당위원장의 손을 잡으며 마을사람들앞에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나라없던 세월에야 환갑이 다 뭐겠소. 일성장군님께서 나라를 찾아주시고 땅을 분여해주시고 집을 주시지 않았다면 지난날처럼 감감히 잊고 보냈을 내 생일이였다우.

장군님께서 한해전 당을 창건하시여 백성을 위한 정사를 펴주시지 않았다면 이 늙은것이 생일은 고사하고 사람대접도 못받았을거웨다. 내 오늘 그래서 환갑이 아닌 돌생일을 쇠려고 하니 어서들 안으로 들어가자구요.》

이렇게 그 로인은 백발을 날리며 《돌생일》을 쇠였다고 한다.

로인이 쇤 돌생일!

참으로 생각깊어지는 이야기가 아닐수 없다.

안겨살 조국이 없고 운명을 의탁할 당이 없어 자기의 이름석자도 변변히 가질수 없었던 인민, 인간아닌 《인간》으로 살며 죽음보다 못한 삶을 살아온것이 바로 참다운 정치의 보호를 받을수 없었던 그 세월 우리 인민의 숙명이 아니였던가.

지나온 세계정치사의 갈피를 더듬어볼 때 《민중을 위한다》는 정치들도 적지 않았다.

유럽의 어느 한 정치학자는 B.C. 철학가 플라톤으로부터 20세기 50년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정치가, 철학가들이 들고나온 《민본》, 《민권》, 《민주주의》의 가지수가 무려 300여가지나 된다고 하였다. 하지만 그 모든것은 반동적인 지배계급이 저들의 반인민적정치의 진상을 가리우며 민중의 반항의식을 마비시키려는 기만적인 구호에 지나지 않는것이였다.

하지만 창당 첫시기부터 인민을 위한, 인민에 의한 정치를 펼치며 근로대중모두를 나라의 주인, 사회의 주인, 정치의 주인으로 내세워주고 참다운 새 삶을 안겨준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을 자주의 인간, 창조의 인간, 행복의 주인공으로 새롭게 낳아준 위대한 어머니였다.

이렇듯 고맙고 은혜로운 당의 창건과 더불어 위대한 어머니의 자식으로 새롭게 태여난 인민이 어찌 당창건기념일을 인민의 생일이라고 말하지 않을수 있으랴.

그래서가 아니였던가. 어머니 우리 당을 칭송한 시 《어머니》를 이 나라의 천만자식모두가 그리도 사랑하며 즐겨읊는것은.

그대는 어머니!

피도 숨결도 다 나누어주고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안아주며

바람도 비도 죽음까지도

다 막아나서주는 우리들의 어머니

준엄한 싸움길에 하나의 전사 뒤떨어져도

천리길 만리길을 다시 달려가

붉은기에 휩싸안아 대오에 세워주는

영원한 삶의 품! 혁명의 어머니!

지금도 귀전에 들려오는것만 같아 심장을 뜨겁게 달구며 격정으로 설레이는 우리 인민이다.

사람은 돌부처가 아닌 이상 사업과 생활과정에 과오를 범할수도 있고 용서받기 힘든 죄를 지을수도 있다고, 설사 엄중한 과오나 죄를 지은 사람이라고 하여도 그에게 99%의 나쁜 점이 있고 단 1%의 좋은 점, 량심이 있다면 우리는 그 량심을 귀중히 여겨야 하며 대담하게 믿고 포섭하여 재생의 길로 이끌어주어야 한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절절하신 그 음성에 스스럼없이 어머니라 부르며 뜨겁게 눈굽적시던 우리 인민이 아니였던가.

그렇듯 위대한 어머니의 품에 안겨사는 자식들이기에 엄중한 과오를 범했던 일군도, 낳아준 부모들과 혈육들마저 외면했던 청년들도 온 나라가 다 아는 미풍선구자로, 투쟁의 앞장에 선 기수로 다시 태여나 빛나는 삶을 끝없이 이어가고있다.


-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인생의 새 출발을 한 청년들 -


인민이 아파하면 아무리 먼곳이라도 천리길, 만리길을 서슴없이 달려가 약을 주고 사랑을 주고 정과 열을 주어 일으켜세워주는 어머니, 찬바람, 비바람이 몰아쳐 인민을 괴롭히면 멸사복무의 열파로 따뜻이 덥혀주며 행복의 보금자리를 지켜주는 위대한 어머니가 바로 우리 당이고 그렇듯 불같은 사랑속에 77년을 살아온 우리 인민이 아니였던가.



어머니는 자식들의 생일이면 어떻게 하나 훌륭한 선물들을 안겨주려 고생도 락으로 여기며 자신을 깡그리 불태워간다.

10월 10일이면 우리 당에서는 세상이 부럽도록 아름답고 황홀한 기념비적창조물들과 문명의 화원을 펼쳐 인민들에게 기쁨넘친 생일선물로 안겨주군 하였다.

지금도 문수물놀이장은 우리 당이 당창건기념일을 계기로 인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선물로 안겨주는 기념비적창조물이라고 정깊게 하시던 위대한 어버이의 음성이 한없는 고마움의 정으로 끝없이 설레이고있는 인민의 가슴속에 메아리치고있다.

어찌 그뿐만이랴.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와 위성과학자거리, 미래과학자거리와 금산포젓갈가공공장, 룡악산비누공장과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의 선경마을을 비롯하여 우리 인민의 기쁨과 행복의 노래소리 끝없이 울려퍼지는 이 땅의 모든것이 어머니 우리 당이 10월 10일 력사의 이날에 인민에게 안겨준 뜻깊은 생일선물이 아니였던가.

가슴벅차도록 안겨오는 이 땅의 모든 창조물들, 넘치도록 가득한 행복의 선물들은 과연 어떻게 마련되고 지켜진것이였던가.

지난해 당창건기념일을 맞으며 우리 인민이 가슴뿌듯이 위대한 어머니로부터 받아안은 자랑스러운 선물이라고도 할수 있는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이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쓸어보고 만져보고 바라보고 또 바라볼수록 한없는 긍지와 자부가 커지는 소중한 인민의것, 위대한 어머니당의 선물!



즐비하게 늘어선 주체조선의 막강한 무장장비들을 돌아보는 인민의 걸음걸음에 후손만대의 영원한 존엄과 행복과 안녕을 위해 어머니당이 헤쳐야 했던 사생결단의 국방공업혁명의 길, 미지의 생눈길들이 밟혀와 고마움의 눈물짓던 우리 인민이다.

자위력을 응당한 수준에서 가지지 못한다면 외부의 군사적위협에 끌려다니며 강요당할수밖에 없고 나아가 국가와 인민의 존재자체도 지켜낼수 없기에 우리 당은 하많은 선물들중에 누구도 넘볼수 없는 막강한 힘을 인민에게 선물로 안겨준것 아니랴.



위대한 어머니가 인민에게 안겨준 그 선물속에는 모든것이 다 있었다.

만복의 노래소리 높이 안겨살 보금자리도, 좋아라 뛰노는 아이들의 웃음도, 끝없이 번영할 사회주의조국의 광명한 미래도…

하기에 당시 이를 본 세인들은 《조선에서 이번에 진행된 국방발전전람회〈자위-2021〉은 조선로동당이 자국인민들에게 당창건기념일을 맞으며 준 선물이다, 막강한 군사력의 보유자가 된 조선인민은 이제 마음먹은대로 경제건설을 내밀수 있게 되였다.》라고 경탄의 목소리를 터치였다.

그렇다.

위대한 어머니가 안겨준 값높은 생, 눈부신 새 삶과 뜻깊은 선물들을 대대로 받으며 창조의 거인, 기적의 승리자로 자라 세계앞에 거연히 선 우리 인민.

그 위대한 인민이 오늘 또다시 뜻깊은 생일을 맞이하고있다.



진정 이날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을 모시여 위대한 인민으로 태여나고 그 영광을 떨쳐가는 조선인민의 행운의 명절, 기쁨의 명절이다.

하기에 온 나라 인민은 뜻깊은 이날 어머니 우리 당을 우러러 마음속진정을 터쳐 삼가 축하의 노래를 드리고있다.


기쁨의 10월 인민의 명절

천만자식 마음의 꽃다발 엮네

황금의 10월 풍요한 가을

그 손길 가꿔준 열매도 많네

나의 어머니 우리 어머니

이 세상 제일 친근하여라

조선로동당 어머니생일

10월명절 축하합니다

배 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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