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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하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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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050회 작성일 22-10-0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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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하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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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 운명의 하늘!

위대한 령도자의 심장속에서 흘러나온 이 열렬한 고백은 그 어떤 정치적선언이 아니다.

그것은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를 뜻한다.

원래 멸사라는 말을 그대로 풀이하면 그 무엇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 지어 목숨까지도 다 바친다는 뜻이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지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며 헌신이다.

우리 인민은 누구나 멸사복무라는 말이 어떻게 태여났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있다.

주체103(2014)년 1월 어느날 평범한 이 하루도 조국과 인민을 위한 사랑과 헌신으로 수놓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집무탁을 마주하시였다.

그이의 집무탁우에는 인민들의 생활의 단면을 담은 사진들이 놓여있었다.

물고기차를 맞이해 기뻐하는 보양생들, 생선국에 술을 뜨며 좋아하는 애들, 저저마다 앞을 다투며 공급받은 물고기를 날라가는 과학자가족들의 모습…

인민군대에서 마련한 물고기를 받아안고 웃고 떠드는 그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보고 또 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광에는 기쁨의 미소가 어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진들을 다시금 정겹게 바라보시다가 문득 펜을 드시였다. 그러시고는 백옥같이 희디흰 종이우에 자신의 마음을 담아 이렇게 써나가시였다.

정말 이런 멋에, 이렇게 순간에 속이 한번씩 뭉클해오는 행복에 도취되여보려고 힘들어도 웃으며 투쟁속에 사는것 같다고.

그이께서는 한동한 생각에 잠기시였다.

평생토록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초불처럼 불태우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그 념원을 이 땅우에 기어이 꽃피우실 억척의 신념을 가다듬으시는듯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다시 펜을 드시였다.

그러시고는 인민에 대한 헌신의 의지를 담아 우리 인민들이 매일매일 이런 풍족한 생활속에 웃고 떠들며 살 그날을 앞당기기 위함에 우리 투쟁목표를 지향하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바탕으로 힘과 용기를 모아 백배하여 일을 더 잘해 나아가자고 힘주어 쓰시였다.

멸사복무!

력사에서 그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이 말은 이렇게 태여났다.

인민에 대한 복무정신, 인민에 대한 사랑의 열도를 론함에 있어서 이보다 더 뜨겁고 희생적이며 절대적인 대명사는 없을것이다.

생명을 내건 이런 복무, 죽음을 각오한 이런 복무는 인류력사 그 어느 시대, 그 어느 나라에서도 일찌기 있어보지 못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헤쳐오신 10년려정의 날과 달들은 이렇듯 인민을 위해 자신의 온넋과 심장을 깡그리 바치신 멸사복무의 순간순간들로 수놓아져있다.

세상을 놀래운 27hp밖에 안되는 자그마한 목선과 시험운행유희기구, 시험운행삭도, 시험비행기, 승리의 폭음을 울린 우리식의 위력한 주체무기들, 검덕의 위험한 협곡철길은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자신의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신 우리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관을 전해주는 력사의 증견자들이다.

자신에게는 영웅칭호도 훈장도 필요없다고, 이를 악물고 혀를 깨물면서라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로고를 바쳐 키우신 우리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려고 한다시며 삼복철 무더위에 옷자락을 땀으로 화락 적시며 온실을 찾으시고 농장길을 걸으시는분, 먼지가 일고 비물에 진창이 된 건설장도 걸으시며 안전란간도 없는 계단을 서슴없이 오르시는분, 물고기대풍에 그리도 만족해하시며 평범한 바다가녀인들에게 허리굽혀 인사하시고 비린내나는 물고기도 쓸고 또 쓸어보시며 남다른 희열을 느끼시는분, 인민위한 새 거리건설의 착공식장에서 발파단추도 몸소 누르시는분이 바로 우리의 원수님이시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라는 구호가 전당에 혁명적당풍을 확립하기 위한 기본구호로 제시되고 전당과 전체 당원들이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할데 대한 령도자의 호소를 심장에 새겨안고 투쟁하여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열매들이 맺어지는 나라가 바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끄시는 내 조국이다.

자신께서는 세상에 대고 우리 인민이 제일 위대한 인민이라는것을 자랑하고싶다고 하시면서 이런 훌륭한 인민을 위하여 불타는 강도 서슴없이 건느고 험한 가시밭도 웃으며 헤쳐나가는 인민의 수호자, 인민의 참된 복무자가 되려고 한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지금도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창건 75돐 경축행사의 높은 연단에서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 그처럼 천신만고를 다 겪으시면서도 오히려 인민들에게 고맙습니다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인사, 악성병마와의 전쟁에서 인민의 생명안전을 끝까지 지키실 결사의 각오를 안으시고 낮과 밤이 따로 없이 필요하고 가능한 모든 대책들을 다 세워주시고도 몸소 평양시안의 약국들을 찾으시였던 우리 원수님의 그 모습을 잊지 않고있다.

이렇듯 우리 원수님의 인민위한 멸사복무의 자욱우에서 《인민의 요구와 리익이 최우선, 절대시》, 《인민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멸사복무》, 《인민사수전》과 같은 새로운 시대어들이 련이어 태여나고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수많은 공장들과 멋쟁이거리들,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놀라운 현실을 보며 세계의 정치인들은 이렇게 격정을 터치였다.

《조선의 모든것이 새롭고 잊지 못할 사실들이여서 마치도 꿈나라에 온 기분이다. 더우기 놀라운것은 이르는 곳마다에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른 기념비적건축물들에서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문명을 향유하는 주인공들이 다름아닌 평범한 근로자들이라는것이다.》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여 자기의 권리를 마음껏 행사하는 조선과 같은 나라, 이런 리상향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조선의 정치는 모든 나라가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

이것을 어찌 그들만의 심정이라고 하겠는가.

대륙과 대양을 건너, 사상과 정견,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피부색과 언어,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인민이 하늘로 떠받들리우고있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동경과 부러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신것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있어서도 크나큰 영광, 더없는 행복으로 된다고 하면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자기의 존재방식으로 하고있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보다 휘황찬란할 우리 공화국의 래일을 확신하고있다.

그렇다. 태양이 없는 하늘을 생각할수 없듯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을 떠나 우리 인민의 높은 존엄과 영예, 행복한 삶을 어찌 생각할수 있으랴.

인민이 하늘이라면 그 인민을 이 세상 가장 높이 내세우시고 그들의 존엄과 삶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시는 절세의 위인 김정은원수님은 그 하늘의 태양이시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세상에 소리높이 웨친다.

우리에겐 위대한 수령이 계신다고.

운명의 하늘우에 인민의 태양이 찬란히 빛을 뿌린다고.

김 장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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