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없는 규모로 진행되는 특색있는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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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없는 규모로 진행되는 특색있는 전시회
- 제13차 평양제1백화점상품전시회를 주최하고있는 준비위원회 일군들과 평양모란봉편집사 기자가 나눈 대담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것에 대한 애착과 세계를 앞서나가겠다는 야심도 그 밑바탕에 애국심이 깔려있어야 생기는 법입니다.》
얼마전 우리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속에 전례없는 규모로 특색있게 진행되고있는 제13차 평양제1백화점상품전시회를 주최하고있는 준비위원회 일군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이번 전시회의 규모가 대단히 큰것 같다.
상업성 과장: 그렇다. 이번 전시회에는 성, 중앙기관, 각 도인민위원회 각급 공장, 기업소를 비롯한 350여개 단위들에서 출품한 2 500여종에 133만 160여점의 상품들이 출품되였다.
기자: 이번 전시회가 가지는 의의가 크다고 본다.
상업성 과장: 이번 전시회는 지난 시기보다 공장, 기업소들이 더 많이 참가한것이 특징적이라고 할수 있다.
우리는 이번 전시회를 인민들의 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키며 세계와 당당히 겨룰수 있는 소비품의 품종수를 늘이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전시회에 출품된 많은 인민소비품들은 그 질이 이전과는 대비도 할수 없을 정도로 현저히 높아졌으며 날로 발전하는 우리 경공업의 면모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이번 전시회는 소비품생산을 올해 경제과업들중 급선무로 내세운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많은 단위들에서 생산한 질좋은 제품들이 인민생활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계기로 된다는데 그 중요한 의의가 있다.
기자: 제품들은 어떤 기준에서 출품되였는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책임부원: 규격화사업은 제품의 질을 종합적으로 규정하고 담보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우리는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상품명세들을 하나하나 따져보고 규격이 있는가, 규격의 요구를 만족시켰는가, 품질은 담보되였는가를 검토하고 제품들을 접수하였다.
기자: 전시회에서 주목되는 점은 무엇인가?
상업성 책임부원: 원료, 자재의 국산화비중이 비할바없이 높아진것이다.
실례로 평양가금설비공장에서는 우리의 원료, 자재로 생산한 새롭고 특색있는 가정용품들을 전시한것으로 하여 참관자들에게 우리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가득 안겨주고있다.
특별히 이야기하고싶은것은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의 경험을 따라배워 지방공업공장들의 수준이 한계단 올라선것이다.
참관자들은 선교김치공장의 인삼백김치와 기능성장절임의 맛이 독특하다고 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있으며 여러 지방공업공장의 제품들 역시 생각과는 다르다고 하면서 우리의 제품에 대한 자신심이 생긴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있다.
기자: 전시회를 보며 가까운 앞날에 인민들이 즐겨찾는 명제품, 명상품들이 더 많이 생산될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
상업성 책임부원: 정말 그렇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앞으로 우리가 만든 소비품들이 인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이바지되리라는 전망이 확실해졌다.
지금 전국의 인민소비품생산단위들은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며 줄기찬 생산투쟁, 창조투쟁을 벌려 명제품, 명상품의 품종을 확대해나가고있다.
기자: 전시회장에 출품된 새롭고 질높은 제품들도 마음이 흐뭇하지만 그 하나하나의 제품들을 마주하며 피여올리는 우리 인민들의 밝은 웃음, 그 어느 제품이라 할것없이 그칠줄 모르는 사람들의 호평이 이번 전시회의 성과를 대변하고있다고 본다.
인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날로 높아가는 속에 전례없는 규모로 진행되고있는 제13차 평양제1백화점상품전시회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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