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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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우리 공화국의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뜨거운 사랑의 자욱이 찍혀있는 영광의 고장이다.
주체109(2020)년 9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금천군 강북리를 현지지도하신 소식과 함께 큰물피해를 입었던 강북리가 천지개벽된 소식이 온 나라에 퍼져 사람들속에서 강북리는 우리 원수님의 은덕으로 복이 넘치는 《강복리》로 불리우게 되였다.
그 시기 세계의 언론들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나라의 큰물피해복구전투를 진두에서 령도하고계시는데 대해 대서특필하고있는 속에 재미동포 김영순녀성은 자기의 격정을 토로한 《사랑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인터네트에 게재하였다.
아래에 그 내용의 일부를 전한다.
《태풍과 큰물로 페허가 된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가 짧은 기간에 환상적인 농촌마을로 바뀌였다.
김정은위원장님께서는 이곳을 찾으시여 터밭에 겨울에 먹을 남새까지 심어놓은 새 살림집들을 돌아보시며 기뻐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부엌에 들어가 손수 밥가마도 열어보시고 부뚜막, 방바닥까지 짚어보시면서 인민들이 좋아하는지 물어보시였다. 또 당에서 마련해준 부엌세간과 생활용품까지 세세히 살펴보시고는 이곳 주민들이 새 마을과 살림집에 정을 붙이고 부디 행복하게 잘살며 이 고장에 언제나 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축복해주시였다.
주민들은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며 자기 마을을 강북리대신 강복리라고 부른다.
행복의 상징이 된 강복리의 새 모습을 사진으로만 보아도 가슴이 뛰고 눈물이 나는데 령도자의 세심한 관심과 축복속에 새집들이하는 피해주민들의 감격이야 더 말해 무엇하랴.
태풍과 큰물피해지역들은 복구의 열기로 뜨겁다. 당이 제시한 날자까지 살림집을 기어이 완공하려는 건설자들이 밤낮없이 복구전투를 벌리고있기때문이다.
현장을 취재한 한 기자는 태풍피해복구지역에서 총포성이 울리는 전쟁에 못지 않는 창조와 건설의 대격전의 나날이 흐르고있으며 그 격렬성과 실천력에 있어서 전선이라는 말로밖에 달리 표현할수 없다고 하였다.
복구전투를 이어가는 사람들의 가슴에는 어떻게 하든 김정은위원장님의 무거운 짐과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겠다는 애국충정과 집잃은 수재민들에게 날이 더 춥기 전에 따뜻한 살림집을 지어주어 국가적인 명절을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맞겠다는 사랑의 마음뿐이다. 피해복구현장은 사랑에 웃고울고 사랑으로 날이 새고지는 곳으로 되고있다.
복구현장과 전국각지에서 분출되는 인민사랑의 감동적인 모습을 다른 어느 나라에서 또 볼수 있겠는가.
북녘동포들의 가슴속에는 당이 어떤 역경속에서도 인민을 지켜줄것이라는 철석같은 믿음과 기대가 간직되여있다. 이런 믿음은 그 어떤 강요나 의무감에서가 아니라 생활의 매 순간마다 가슴으로 느낀 사랑의 체험에서 나온것이다.
이렇게 령도자와 인민이 한가족처럼 서로 사랑하며 일심단결된 나라의 전진을 핵폭탄이나 고립압살책동으로 막을수 있겠는가.
모두가 힘을 합쳐 인간답게 살고 동고동락하면서 날마다 강복리의 기적을 창조해가는 조선의 승리는 과학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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