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 기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사

고백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306회 작성일 22-10-11 17:09

본문

고백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하여주신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는 누구나 병치료에 대한 근심걱정을 모르고 건강한 몸으로 일하며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는 가장 인민적인 보건제도입니다.

평양산원 애기과에 자강도 중강군 읍에서 살고있는 장금선녀성이 긴급후송된것은 지난 8월초 어느날이였다.

현대의학은 아기를 구원하기 어렵다는 진단을 내렸지만 산원의 의사, 간호원들은 맥을 놓을수가 없었다.

수차례의 의사협의회와 긴장한 치료전투로 조산아로 태여난 아기의 생명은 기적적으로 구원되였다.

사실 다른 나라 같으면 조산아를 낳은 녀성들은 스스로 애기를 포기한다고 한다. 애기를 살려내자면 많은 돈을 병원에 내야 하는데 온 가족이 일생동안 벌어도 마련할수 없기때문이다. 녀성으로서 자기가 낳은 애기를 포기한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평양산원에서는 지금까지 수백명의 조산아를 안전하게 받아 정상애기로 키워 산모들에게 어머니의 기쁨과 행복을 안겨주고있다. 거기에 돌려진 무상치료제의 혜택은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장금선녀성도 그러한 혜택을 누린 행복한 사람들중의 한사람이였다.

두달이 넘도록 평양산원에 입원한 산모의 병력서는 얼핏 보기에도 수십페지만큼이나 두터웠다.

출생당시 애기의 몸무게며 건강상태, 시간별, 날자별로 투하된 약품들의 이름과 수혈정형, 애기의 체온과 호흡상태, 몸무게증가량 등이 빠짐없이 기록되여있었다.

그것은 단순한 병력서가 아니였다. 은혜로운 당의 품속에서 한 생명이 받아안은 사회주의혜택의 해설문이였다.

그는 보육기에서 무럭무럭 자라는 애기를 보면서도 치료비가 얼마인지, 자기 자식이 자라난 보육기의 한대값이 얼마인지 다 모른다.

정말이지 알고 받는 사랑보다 모르고 받는 사랑이 더 크다.


- 평양산원에서 (2022년 9월촬영) -


하기에 장금선녀성은 건강한 아기를 안고 퇴원하던 그날 평양산원을 우러러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눈물속에 이렇게 고백하였다.

다 죽었다던 우리의 아기를 구원해주고 새 삶을 안겨준 어머니 우리 당은 진정 이 나라 녀성들모두의 친부모이라고.

그렇다.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이 세상 만복을 다 누려가고있는 공화국의 녀성들, 우리 인민들처럼 행복하고 긍지높은 사람들이 또 어디 있으랴.

본사기자 최기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