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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드리는 감사의 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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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670회 작성일 22-10-0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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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드리는 감사의 큰절​

 

10월 10일.

조선로동당창건 77돐을 맞으며 이 땅에 울려퍼지는 웨침이 있다.

《위대한 조선로동당 만세!》. 이것은 조선로동당에 대한 인민의 심장이 터친 고결한 충정과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의 분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우리 당의 존재방식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입니다.》

지난 17세기말에 유럽에서 첫 정당이 발생한 때로부터 오늘까지 지구상에는 수천수만개의 당들이 존재한다.

허나 조선로동당처럼 장장 70여성상 인민의 토양에서 탄생하여 인민의 신뢰로 존엄높고 인민의 일편단심으로 불패의 위력을 과시하는 당은 찾아볼수 없다.

인간에게 있어서 짧지 않은 한생을 빛나게 살자면 신조로 삼는 리념이 있어야 하듯이 한 나라. 한 민족의 운명과 장래를 책임진 당에 있어서 어떤 정치리념을 내세우는가 하는것은 당의 존망과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이다.

세계 각 정당들의 력사를 거슬러보면 어떤 당들은 장구함은 있어도 공고성과 불패성이 없고 영원성을 담보할수 없었다. 어떤 당들은 조락과 파멸, 풍전등화의 운명을 면치 못했다. 한것은 그들에게 정당의 존재와 발전에 활력을 부어주는 원천이 없었기때문이다.

그 원천은 다름아닌 인민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조선로동당만이 내세울수 있고 실천해나가는 미증유의 정치리념이다.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보고 인민대중에게 의거하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야 한다는것이 조선로동당의 확고부동한 정치리념이다.

여기에는 어느 한 나라의 주체사상신봉자가 《만세, 만만세!》라고 웨친 주체의 혁명철학이 구현되여있고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당활동의 철칙이 있고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풀어나가는 령도방식도 있으며 인민에게 더 좋은 래일을 하루빨리 안겨주려는 웅지와 멸사복무의 희생정신이 집대성되여있다.

인민대중을 세상에서 제일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고 그에 철저히 의거하면 백전백승하지만 인민대중을 멀리하고 그의 버림을 받게 되면 백전백패한다는 원리가 집대성되여있는 불멸의 사상인 조선로동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 바로 이 독창적이며 과학적인 정치리념과 완강한 실천력에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공고성과 불패성의 비결이 있고 끝없이 양양한 전도가 있다.

항상 인민들속에서 그들의 마음속생각을 헤아리고 고락을 같이하며 승리와 번영의 길을 모색하고 이끌어나가는 향도의 당, 잘난 자식, 못난 자식 따로 없이 천만공수, 억만공수의 품을 들여 지켜주고 보살펴주며 그 길에서 힘들고 지쳐도 내색없이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인민을 대하고 멸사복무하는 조선로동당.

그 모습에 대하여 우리 인민은 이 세상 가장 위대한 어머니의 모습이라고 마음속진정을 터친다.

어느 한 시인은 서정시 《어머니》에서 이렇게 토로했다.

...

그러나 어이하리

당이여 조선로동당이여

어머니란 이 말보다

그대에게 더 어울리는 뜨거운 말을

이 세상 어느 어머니도

나에게 가르쳐주지 못했거니

...

어머니, 이 얼마나 숭고한 부름인가.

세상에 어머니라는 말보다 더 숭엄한 부름은 없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먼저 부르는것이 바로 어머니이다. 력사의 모진 돌풍속에서도 조선로동당은 어머니와도 같이 한시도 자식들과 떨어진적이 없었다. 천신만고의 행로에서 진할줄 모르는 열정과 노력으로, 자기의 육신을 깡그리 바쳐 이 나라 천만자식들에게 줄수 있는 가장 큰 존엄과 영광, 재부를 안겨주었다.

인민을 위하는 사상과 령도로 이 땅우에 일심단결의 제일국력을 우뚝 솟아올렸고 온 나라를 덕과 정으로 화목한 사회주의대화원으로, 인민의 별천지로 더욱 아름답게 장식해주었다. 조국과 민족의 영원한 안전과 미래를 굳건히 담보하는 강력한 국방력을 구축하고 자력자강의 대비약, 대혁신으로 창조와 건설의 새시대를 펼치였다.

하기에 인민은 하늘같고 바다같은 그 높고 넓은 품에 안겨사는 행복을 《위대한 조선로동당 만세!》의 환호성으로 터쳐올리는것이다.





그 어느 나라에서도 볼수 없는 이 명화폭은 인민을 운명의 하늘로 여기고 참된 인민의 충복답게 위민헌신의 길에 결사분투하는 인민의 령도자의 위대성의 결정체이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이 령도한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 실로 우리의 모든 승리와 영광이 어디에서 빛발치고 우리 당의 위대성의 원천이 무엇인가를 알게 하는 숭엄한 부름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창건하시고 빛내여주신 조선로동당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조선로동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시여 자기의 성스러운 력사에 인민대중제일주의정식화로 천만의 매혹과 흠모의 목소리를 더욱 장중하게 울려퍼지게 하고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우리 당의 존재방식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갈것이라고 하신 우리 원수님의 숭고한 뜻과 덕망에서 우리 당은 인민의 가슴속에 이 세상 가장 위대한 어머니로 더욱 소중히 자리잡게 되였다.

지금도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은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준다.

우리 당의 력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 우리 당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며 우리 당의 위대함은 곧 인민의 위대함이고 우리 당이 이룩한 승리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승리라고 긍지높이 선언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나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을 대표하고 책임진다는 성스러운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실현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할것이며 위대한 우리 인민을 내 운명의 하늘로 여기고 참된 인민의 충복답게 위민헌신의 길에 결사분투할것임을 엄숙히 선서하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선서, 여기에는 다 담겨져있다.

우리 원수님께서 이어가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이,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조선로동당의 당풍이.

령도자는 인민을 운명의 하늘로 떠받들고 당은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며 인민들은 당에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고 진정을 다해 받드는 바로 여기에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 있다. 그 무엇으로도 꺽을수 없는 조선의 힘이 있다.

그 힘은 바로 《위대한 김정은동지 만세!》이다.

그렇다.

내 조국강산을 진감하며 울려퍼지는 만세의 환호소리, 인민의 그 진정에서 우리는 보고 듣는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끄시는 조선로동당에 드리는 인민의 다함없는 감사의 큰절을.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고 조선로동당과 함께 강국의 모든 영광을 맞이하려는 존엄높은 인민의 신념과 의지를.

본사기자 안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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