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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을 노래하노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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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137회 작성일 22-10-0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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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을 노래하노라 (2)

 

조선로동당에 대한 찬가는 어머니당을 따라 한길을 가려는 우리 인민들의 진실한 사상감정이 뜨겁게 굽이치는것으로 하여 비상한 감화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공화국에서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중대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대회들이 진행되였다.

주체102(2013)년 1월 공화국의 수도 평양에서는 조선로동당 제4차세포비서대회가 열리였다.

력사적인 이 대회를 통하여 온 나라 인민은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을 부서져도 흰빛을 잃지 않는 백옥처럼, 불에 타도 곧음을 버리지 않는 참대처럼 그 어떤 난관속에서도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불사신들로 키우려는 우리 당의 드없는 의지를 더 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우리 당의 숭고한 혁명관, 인민관은 인민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였으며 하여 노래 《내 심장의 목소리》가 창작되게 되였다.

요란한 어휘가 아니라 소박하면서 뜻이 깊은 시어로 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믿음 그리고 어머니당에 자기의 운명을 전적으로 맡기고 사는 우리 시대 인간들의 사상감정을 그 어떤 가식도 없이 진실하게 노래한것으로 하여 이 노래는 인민들에게 참으로 깊은 정서적여운을 안겨주었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들모두가 받아안은 당의 사랑을 생활적으로 형상한 이 노래는 창작된지 10년이 되여오는 오늘도 온 나라 인민의 가슴을 후덥게 해주고있다.

《가슴에 품은 모든 생각을 어머니께 아룁니다 꾸밈도 없이 가식도 없이 진정을 터칩니다》, 《사랑 아니면 들수 없었던 아픈 매도 들어가며 못난 자식도 정을 다하여 키워주신 어머니》라는 노래의 구절들은 그대로 어머니의 품에 안긴 자식들의 심정이며 은혜로운 당의 손길아래 참된 삶을 누려가는 인민이 터치는 심장의 고백이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는 평범한 사람들을 영웅으로, 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 영광의 단상에 내세워주고 설사 지난날 나라앞에 잘못을 저지른 사람일지라도 1%의 량심을 귀중히 여겨 재생의 길로 떠밀어주며 기적과 위훈을 떨치도록 이끌어주는 은혜로운 품이 바로 어머니 우리 당, 조선로동당이다.

가장 고귀한 사회정치적생명을 안겨주고 빛내이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는 어머니당이 있기에 우리 공화국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 사회주의대가정으로 공고발전하는것이다.

어머니 우리 당의 사랑과 믿음에는 정녕 끝이 없으며 그 사랑, 그 믿음이 낳은 감동깊은 이야기들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몇해전 조국땅 북변의 라선땅에서는 혹심한 자연피해를 입은 인민들에게 새 집을 지어주기 위한 건설전투가 벌어졌다.

그때 일부 주민들속에서는 하루가 다르게 일떠서는 새 집들을 부러워하던 나머지 얼마간 수리해도 될 제집을 헐어버리는 편향이 나타났다.

해당 일군들로부터 이 사실을 보고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아마 그렇게 하지 못하였을것이라고, 당에 대한 인민의 그 믿음이 우리에게는 제일 소중하다고 하시면서 대해같은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

위대한 사랑의 해발이 온 나라 강산에 따뜻이 비치기에 《그 품에 자란 천만아들딸 한마음 우러르며 생을 주시고 빛내여주신 어머니를 따릅니다》와 같이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을 진실하게 반영한 노래가 울려퍼질수 있게 된것이다.

당에 대한 열화같은 신뢰심과 불타는 충성심이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시대정신으로 되고있는 우리 공화국에서 당이 창건된 날은 곧 인민의 명절이고 당에 대한 찬가로 온 나라가 끓어번지는 환희의 날이다.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력사의 폭풍우를 뚫고 자랑찬 승리를 이룩한 공화국인민들은 10월의 하늘가에 당에 대한 찬가를 련이어 터치였으니 《어머니생일》, 《우리 당 영원히 따르리》, 《운명의 손길》, 《우리는 당기를 사랑하네》와 같은 노래들은 그대로 승리의 개가였다.

《기쁨의 10월 인민의 명절 천만자식 마음의 꽃다발엮네》로 시작되여 《조선로동당 어머니생일 10월명절 축하합니다》로 승화되는 노래 《어머니생일》, 당기발에 새긴 창조의 마치와 애국의 낫 그리고 예지의 붓으로 우리 당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한 불멸의 업적을 례찬한 노래 《우리 당 영원히 따르리》는 성스러운 우리 당의 력사를 예술적으로 깊이있게 반영한 작품들이다.

노래를 통하여 우리 인민은 누구나 조선로동당의 참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다는 철리를 비문처럼 심장에 쪼아박았으며 당을 따라 가는 길에 기쁨도 행복도 영광도 있음을 절감하였다.

이 세상에 나라는 많아도 우리 공화국처럼 당이 창건된 날을 전체 인민이 기쁨의 명절로, 대경사의 날로 성대히 경축하는 나라는 없으며 당에 대한 찬가가 전인민적송가로 울려퍼지는 그런 나라도 없다. (계속)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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