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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귀중한 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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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544회 작성일 22-10-0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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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귀중한 재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덕정치, 광폭정치는 어머니가 자식들을 돌보듯이 인민들을 차별없이 대해주고 따뜻이 품어주는 사랑과 믿음의 정치이며 인민들을 당의 두리에 하나로 묶어세우는 혁명적단결의 정치입니다.》

지금으로부터 7년전인 주체104(2015)년 9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라선시피해복구전투장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복구정형을 일일이 료해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한 일군이 한가지 사실을 말씀드렸다.

내용인즉 피해지역의 일부 주민들이 당에서 집을 잃고 한지에 나앉은 가정들에 더 멋있고 훌륭한 새 집을 지어준다는 소식을 듣고 보수하면 능히 쓸수 있는 집을 제손으로 헐어버렸다는것이였다.

뜻밖에 들이닥친 재난으로 입은 피해를 가시기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야 할 현지의 주인들이 도리여 제 욕심을 채우려 하였으니 그들의 행동은 나라앞에 죄되는 일이 아닐수 없었다. 하여 일군들은 이 사실을 나라의 어려운 형편은 안중에도 없이 제 욕심을 부리는 개인리기주의적인 처사로 보고 문제시하려고 하였다.

일군의 보고를 주의깊게 들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피해지역의 일부 주민들이 당에서 새 집을 지어준다는것을 알고 보수하면 쓸수 있는 집을 제손으로 헐어버린 문제가 제기되였는데 그것을 문제시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을 이으시였다.

그들에게 당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아마 그렇게 하지 못하였을것이다. 당에 대한 인민들의 그 믿음이 우리에게는 제일 소중하다. 재부중에서도 제일 귀중한 재부가 인민들의 믿음이다. 우리는 인민들의 믿음이면 더 바랄것이 없다는 관점을 가지고 멸사복무의 정신으로 인민들의 그 믿음에 보답하여야 한다.

제일 귀중한 재부는 인민들의 믿음!

자식의 엉뚱한짓도, 철없는 투정질도 너그러이 헤아려주는 어머니의 다심한 사랑으로 이 땅의 천만인민모두를 한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그 웅심깊은 사랑과 믿음에 일군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고 그이의 말씀에 접한 인민들 누구나 눈시울을 적시였다.




무릇 기둥이 끄떡없이 견고하게 서있자면 그것을 떠받들고있는 주추돌이 든든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공화국인민들의 심장속에 간직된 당에 대한 믿음이 그토록 굳건한것은 바로 인민의 믿음을 가장 고귀한 재부로 여기시며 그 믿음을 지켜주기 위해 모든것을 다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우리 운명의 보금자리는 끄떡없다는 생각, 원수님만을 따르는 길에 오직 승리와 행복만이 있다는 철석의 신념이 천만의 심장마다에 억년 드놀지 않는 주추돌로 자리잡고있기때문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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