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격대원들이 받아안은 솜동복과 솜장갑​ > 기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사

돌격대원들이 받아안은 솜동복과 솜장갑​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선구자
댓글 0건 조회 1,291회 작성일 23-09-04 08:44

본문

돌격대원들이 받아안은 솜동복과 솜장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지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며 헌신입니다.》

지금으로부터 7년전 자연의 횡포한 광란으로 하여 조국의 북부지역이 커다란 피해를 입었다.

그때 우리 당은 인민의 불행, 인민의 고충을 제일가는 아픔으로 여기고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인민이 당한 재난을 하루빨리 가셔주기 위해 나라의 모든 수단과 력량을 함북도 북부피해복구를 위한 사업에로 총집중시키였다.

자연의 재난을 털어버리고 원래의 모습보다 더 훌륭한 사회주의선경을 펼치실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온 나라 인민의 마음과 마음이 북부피해지역으로 끝없이 달리고있던 그 나날 여러 단위에서 피해복구사업에 못지 않은 또 하나의 중요한 사업이 전개된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못하다.

주체105(2016)년 10월 9일 저녁이였다.

조국의 북부전역에서 피해복구를 위한 사업이 힘차게 벌어지고있고 더우기 뜻깊은 당창건기념일을 하루 앞둔 날이여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여느때없이 분망한 시간을 보내고계시였다.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몇가지 중요한 문제들에 대하여 토의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요즘 함북도 북부국경지역의 기온이 밤에는 0℃로 내려가는데 북부피해복구에 동원된 돌격대원들이 솜동복과 솜장갑을 준비해가지고갔는지 모르겠다고 근심어린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아직은 한겨울의 추위를 느끼기에는 이른 때였건만 북방의 추위를 내다보시며 피해복구에 동원된 돌격대원들을 생각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였다.

한 일군이 얼마전 피해복구를 위한 사업에 추가로 동원된 단위의 돌격대원들은 겨울이 다가오는데 맞게 필요한 준비를 해가지고 떠났지만 처음에 동원된 적지 않은 단위의 돌격대원들은 그러한 준비를 갖추지 못한 사실에 대하여 말씀올리였다.

북부지역에서 낮과 밤이 따로 없이 피해복구를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을 돌격대원들을 그려보시는가 한동안 생각에 잠겨계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금 야간작업을 하자면 추울것이라고 하시며 걱정어린 안색을 지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는 일군들은 피해를 입은 북부지역이 고산지대인것으로 하여 추위가 일찍 올수 있다는것을 미리 예견하고 응당한 대책을 세워야 하겠으나 공사기일을 앞당기는데만 치중하면서 돌격대원들의 생활에 응당한 관심을 돌려오지 못한 죄책감으로 하여 송구스러움을 금할수 없었다.

잠시후 경애하는 원수님의 절절한 음성이 장내에 울려퍼지였다.

추위가 더 심해지기 전에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에 동원된 돌격대원들에게 솜동복과 솜장갑을 보내주어야 한다. 해당 단위 당조직들에서 빠른 시일안에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에 동원된 자기 단위 돌격대원들에게 솜동복과 솜장갑을 보내주도록 하여야 한다.…

당의 뜻을 받들어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기어이 지키고 꽃피울 일념안고 치렬한 투쟁을 벌리고있는 미더운 돌격대원들에 대한 사랑이 마디마디에 뜨겁게 어려있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새기는 일군들의 가슴은 세찬 격정으로 끓어번지였다.

이렇게 되여 북부피해복구를 위한 거창한 투쟁이 벌어지는 속에서 도당위원회들과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에서는 피해복구에 동원된 돌격대원들의 솜동복을 최단기간에 마련하여 보내주기 위한 긴장한 사업이 벌어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이 어린 두툼한 솜동복과 솜장갑을 받아안은 돌격대원들은 불과 6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자연의 광란이 휩쓸었던 지역에 훌륭한 인민의 보금자리를 일떠세우고 위대한 당중앙에 승리의 보고, 충성의 보고를 올리였다.

진정 우리 인민모두를 그토록 아끼고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같은 정이야말로 이 땅우에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게 하는 거세찬 밑불, 무한한 원동력인것이다.

본사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