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풍경을 대할 때마다 > 기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사

감나무풍경을 대할 때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200회 작성일 22-10-30 00:10

본문

감나무풍경을 대할 때마다

 

쾌청한 가을날 우리 공장구내의 풍경이 나무마다에 주렁진 감알들로 하여 이채로워졌다.

알알이 색갈고운 감알을 따며 웃음발을 날리는 종업원들의 모습은 또 얼마나 좋은가.

《한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던져주고 가을에는 아름답게 단풍이 지며 맛좋은 열매가 달리고 락엽은 질좋은 거름으로 되는 감나무를 가리켜 예로부터 일곱가지의 덕을 갖춘 나무라고 한다지요?》

《그뿐인가요. 수명이 길고 벌레가 생기지 않을뿐아니라 열매, 잎, 껍질 모든것이 약재로 많이 쓰인다질 않나요.》

우리 조국의 곳곳에서 볼수 있는 감나무풍경, 감나무정서.

참으로 깊은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우리 인민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감을 먹이시려고 그처럼 마음쓰신 어버이수령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50(1961)년 10월 안변군 천삼리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안변지방으로 말하면 우리 조국에서 특별히 감이 잘되는 고장이여서 전국에 소문이 난 곳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천삼리에 뜻깊은 현지지도의 자욱을 새기시였던 그날 감나무를 많이 심어 주변산들을 감동산으로 만들며 맛좋은 감을 인민들에게 공급할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감나무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인민들에게 감을 많이 먹이시려는 어버이수령님의 뜻을 받드시여 감나무를 온 나라에 퍼치기 위해 마음쓰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천삼리에 감나무를 많이 심어서 그 마을을 감나무동산, 감나무동네로 만들라고 교시하시였다고 하시면서 앞벌에는 벼이삭 설레이는 황금바다를 펼치고 사람들이 사는 동네들마다에는 감나무를 뒤덮어 멋들어진 사회주의농촌마을로 꾸리자는것이 수령님의 뜻이라시며 우리 조국에 감나무마을, 감나무집들이 많이 늘어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에서도 병영구내에 주렁진 감알들을 보시고 기뻐하시며 귀중한 시간을 바쳐가시며 감나무관리문제에 대하여 일일이 가르쳐주시고 병사들에게 감을 많이 먹일데 대하여 거듭 당부하신 위대한 장군님.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속에 감나무는 온 나라에 뿌리내려 우리 인민에게 기쁨과 행복을 안겨주고있다.

예로부터 일곱가지 덕을 갖춘 나무라고 불리운 감나무라지만 어버이의 해빛같은 사랑이 없었다면 어떻게 오늘과 같은 감나무풍경을 생각할수 있으랴.

지난 시기에도 그러했지만 오늘날 펼쳐진 감나무풍경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하늘같은 은덕의 결과이다.


한 길 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