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절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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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절에 대한 생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언제나 당을 따라 곧바로, 앞으로 나아가야 하며 우리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입니다.》
사람들은 청춘시절을 가리켜 인생의 꽃시절이라고 한다.
아마도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시절이 다름아닌 청춘시절이여서 그를 가리켜 꽃시절이라 하는지도 모른다.
오늘도 청춘의 뜨거운 열정과 기백, 가슴부푸는 희망을 안고 사회주의대건설전투장마다에서 충정의 꽃, 위훈의 꽃을 아름답게 피워가는 우리 청년들의 밝은 모습을 바라볼 때면 생각도 깊어진다.
우리 인민들 누구나 즐겨읊는, 시인 김상오선생이 쓴 서정시 《나의 조국》에는 이런 대목이 있다.
…
조국이여, 진정 너는 무엇이기에
너의 한치 땅을 위해
애어린 청춘들 웃으며 꽃처럼 졌고
쓰러지면서도 못 잊어
두팔가득 너를 그러안고 갔더냐
…
우리 인민에게 열렬한 향토애와 불타는 조국애를 심어주는 서정시의 구절구절이 안고있는 심오한 사상을 음미해보느라면 누구나의 심장을 쿵 울려주는것이 있다.
조국을 위하여 웃으며 꽃처럼 진 청춘들…
진정 우리 혁명의 개척기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로정들에는 귀중한 청춘을 바친 유명무명의 투사들과 영웅들의 모습이 그 얼마나 깊이 새겨져있던가.
오로지 조국의 해방을 위하여 꽃다운 청춘을 바친 항일혁명선렬들과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이지만 나의 청춘을 바치는것처럼 그렇게 고귀한 생명, 아름다운 희망, 위대한 행복이 또 어디 있으랴는 글줄을 남기고 불뿜는 화구를 가슴으로 막은 전화의 영웅…
어찌 그들뿐이랴.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한다는 결사관철의 정신을 안고 불속에도 물속에도 서슴없이 뛰여든 시대의 청년영웅들모두가 우리 조국이 자랑하고 인민이 사랑하는 시대의 꽃, 나라의 꽃들이다.
전세대 청년들의 숭고한 정신, 애국의 전통을 이어 오늘의 들끓는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마다에서 청춘의 아름다운 자욱을 새겨가는 미더운 청년들과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초소로 스스로 탄원해가는 우리 시대 청년들의 고결한 정신세계와 풍모는 또 얼마나 미덥고 장한것인가.
그렇다.
꽃, 그것이 아름다움과 사랑의 상징이라면 인생의 꽃시절을 조국과 인민을 위해 값있게 수놓아가는 우리 청년들의 모습은 아름다움의 상징을 초월한 순결의 상징, 헌신의 상징이다.
청년들을 시대의 주인공, 아름다운 인간들로 내세워주시고 걸음걸음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이 있어 우리 청년들의 청춘시절은 값높은 위훈과 헌신으로 더욱더 아름답게 수놓아지리라.
염 명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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