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또 어디 계시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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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또 어디 계시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습니다.》
주체99(2010)년 4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을 모시고 새로 개건된 개선청년공원유희장을 찾으시였다.
그때 공원에서는 준공을 앞두고 유희기구들에 대한 시운전이 진행되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관성비행차앞에 이르시여 인민들이 마음놓고 리용하게 하자고 하시며 그 안전성에 대하여 깊이 마음쓰시였다.
그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관성비행차쪽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일군들이 간절히 만류하였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이 타야 할 유희기구인데 자신께서 먼저 타보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관성비행차에 오르시였다.
그 누구도 타보지 않은, 아직은 안전담보가 없는 새 유희기구이건만 인민들이 타기 전에 자신께서 먼저 타보아야 마음을 놓겠다고 하시면서 몸소 유희기구에 오르신 우리 원수님.
새 유희기구를 친히 타보시면서 인민들의 생명안전이 담보되는가를 직접 확인해보시고서야 마음을 놓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동행한 일군들은 뜨거운것을 삼키였다.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 인민사랑의 이야기는 이뿐이 아니다.
주체102(2013)년 12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겨울의 맵짠 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완공된 마식령스키장을 또다시 찾아주시였다.
이날 식당, 상점, 출판물판매소, 간이매대 등에 들리시여 봉사활동정형과 봉사계획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모든 봉사시설들이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 정서와 미감에 맞으면서도 스키장을 찾아오는 사람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해줄수 있게 꾸려졌다고 하시면서 마식령지구의 특색이 살아난다고, 흠잡을데가 없다고 대단히 만족해하시였다.
기쁨의 환한 미소를 지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어 시운전중에 있는 삭도의자에 오르려고 하시였다.
너무도 뜻밖의 광경에 일군들모두가 그이의 앞을 막아나서며 삭도에 오르시는것만은 절대로 안된다고 절절히 아뢰였다.
아직도 시운전중에 있는 삭도를 타는것은 너무나도 위험했기때문이였다.
모두가 거듭 만류해나섰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을 가볍게 나무람하시며 차거운 삭도의자에 앉으시였다.
그러시고는 인민들이 리용할 모든 주로들을 다 보아야겠다고 하시며 대화봉정점으로 향하시였다.
삭도를 타시고 대화봉으로 향하시는 원수님의 모습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젖어들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가슴뜨거운 이야기는 인민의 행복을 가득싣고 하늘을 날아예는 경비행기들에도, 지하궁전의 《미남자》로 불리우는 지하전동차에도 눈물겹게 어리여있다.
정녕 인민을 위한 길에 사랑의 자욱을 새기시며 희생적인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우리 원수님 같으신분이 이 세상에 또 어디 계시랴.
경애하는 원수님을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신것은 공화국인민들이 받아안은 최상의 특전이고 영광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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