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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와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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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952회 작성일 22-11-0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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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와 인권​

 

유럽의 어느 한 나라 언론은 다음과 같은 글을 게재하였다.

《공장을 건설하고 작업장을 꾸려도 그곳에서 일하게 될 사람들의 건강과 편의가 우선시되는 조선이야말로 참다운 인권이 보장된 나라이다.》

아래의 사진은 척 보기에 마치도 아늑한 공원이나 휴양소구내를 련상케 하는 근로자들의 정다운 일터이다.




곳곳에 꾸려진 야외휴식터들, 수많은 과일나무와 온갖 꽃들이 만발한 공장구내마다에는 근로자들의 로동의 희열과 긍지가 가득 어리여있다.

《로동자라면 땀배인 얼굴에 흙먼지가 묻은 모습으로 생각하던 때는 완전히 지나갔습니다. 매일 이런 깨끗한 환경에서 혁신적성과를 이룩하느라면 정말이지 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이것이 우리식의 생산문화, 생활문화가 꽃펴나는 일터마다에서 새 문명을 노래하며 창조의 보람을 한껏 느끼는 로동자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생산에 앞서 로동자들의 건강과 로동조건부터 먼저 헤아리고 인민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사회주의제도의 따뜻한 품속에서 평범한 근로자들이 문명의 창조자, 향유자가 되여 행복하고 아름다운 로동생활을 마음껏 누리고있는 공화국에서는 일터마다에 인민을 위한 진정한 문명,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사회주의문명이 구석구석마다 슴배여있다.

그러나 말끝마다 《물질적번영》과 《복지사회》를 떠드는 자본주의사회의 현실은 이와는 너무도 대조를 이루고있다.

아래의 사진은 남조선로동자들의 렬악한 로동환경을 보여주는 한 단면에 불과하다.



배관조차 제대로 설치되여있지 않고 천정도 없이 가림막으로 대충 쳐놓은 한심한 위생실, 로동의 여가시간에 쉴곳조차 없어 구내의 여기저기에 되는대로 누워있는 로동자들.

근로대중을 치부의 수단, 말하는 도구로 여기며 개, 돼지로 취급하는 괴뢰패당의 반로동자정책과 한줌도 안되는 부자들의 리익만을 대변하는 반동적이며 반인민적인 악법들이 살판치는 썩고 병든 땅에서 로동자들의 운명은 달리될수 없다.

로동자들의 일터에 비낀 두 현실을 놓고서도 공화국이야말로 근로인민대중의 참다운 인권이 보장되는 진정한 인민의 세상이라는것을 잘 알수 있다.

김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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