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연무대들을 이채롭게 한 10대의 민요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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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연무대들을 이채롭게 한 10대의 민요가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민요가수후비들도 적극 찾아내여 잘 키워내야 합니다.》
지난 9월에 진행된 공화국창건 74돐경축 대공연무대에서 관중의 절찬을 받은 10대의 민요가수가 있다.
그가 바로 녀성중창 《모란봉》에 출연한 18살난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대학 성악학부 2학년 학생 정진주이다.
그가 이름있는 예술단체 배우들이 출연하는 대공연무대에 나서기는 이번까지 두번째이다.
정진주학생은 노래를 부르기 위해 태여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어려서부터 노래를 무척 사랑하였다.
꿈많던 그의 유년시절은 노래와 함께 흘러갔다.
천성적으로 노래를 잘 부르고 음악적감각이 뛰여난 그는 노래를 배운지 얼마 안있어 인차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유치원때 벌써 전국유치원어린이들의 축전무대 독창부류에서 1등을 하였으며 초급, 고급중학교시절에는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독창, 독주경연과 민요경연에서 3번이나 1등의 영예를 지니였다.
특히 그는 민요에 뛰여난 소질을 가지고있었는데 청아한 그의 소리색갈은 참으로 개성이 뚜렷하였다.
현재까지 그를 가르친 교원들은 진주학생이 천성적인 소질과 함께 총명한 두뇌를 가지고있어 배워줄 재미가 있고 성악에서의 묘리를 제때에 파악하고 자기의것으로 습득하는 능력이 남다르다고 한결같이 이야기하고있다.
그에게는 훌륭한 가수에게 없어서는 안될 또 하나의 장점이 있는데 그것은 무대담이 좋은것이다. 공연을 하거나 순위를 가르는 경연을 할 때 무대담이 없으면 련마한 예술적기량을 원만히 발휘하지 못하며 실수까지 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노래를 부를 때 독특하면서도 풍부한 음악적정서를 자연스럽게 표현할줄 알기때문에 심리적불안감을 전혀 느끼지 않고 형상에서 안정감을 유지한다.
중학교를 졸업한지 1년도 못된 그가 올해 2월 경사스러운 광명성절과 9월 공화국창건일을 맞으며 진행된 대공연무대들에서 자기의 예술적기량을 남김없이 발휘할수 있은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자그마한 재능의 싹도 찾아내고 잘 가꾸어주는 고마운 어머니품이 있기에 정진주학생의 재능은 이렇게 활짝 피여나고있는것 아닌가.
그는 오늘도 어머니 우리 당의 고마움을 마음껏 노래하며 인민의 사랑을 받는 이름있는 민요독창가수가 되기 위해 정열을 바쳐가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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