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평생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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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생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한평생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시여 인민과 함께 고락을 같이하시며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승리와 번영의 력사를 창조하시였다.
한평생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바로 여기에 인민의 수령, 인민의 어버이이신 우리 수령님의 한평생이 그대로 함축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에서 인민은 하늘이고 선생이였으며 생애의 전부였다.
주체81(1992)년 12월 어느날이였다.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일군들이 참다운 인민의 충복이 될데 대하여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내가 회고록에 《이민위천》이라고 썼는데 그것은 인민을 하늘과 같이 여긴다는 뜻이라고, 《이민위천》은 나의 지론이고 철학이라고, 나는 혁명의 길에 나선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평생 인민대중을 하늘과 같이 여기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였으며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혁명을 하여왔다고 교시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뜨겁게 흘러넘치는 어버이수령님의 교시를 새겨안으며 일군들은 인류사에 우리 수령님과 같이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고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시는 그런 위인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나날이 늘어나는 인민의 재부, 날로 꽃펴나는 인민의 행복에서 기쁨을 찾으시며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 조국땅 방방곡곡을 찾고찾으시며 이르는 곳마다에 인민사랑의 자욱을 새겨가신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언제인가 서해의 한 간석지를 찾으시였을 때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곳은 농가도 논두렁길도 변변한것이 없는 쓸쓸하기 그지없는 황무지였다.
바다기슭을 멀리 밀어낸 간석지의 거밋거밋한 땅을 한동안 바라보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간석지만 개간하면 인민들에게 흰쌀밥을 먹이고도 남겠다고 하시며 간석지에 첫길을 내시였다.
비단 이름없는 간석지벌에 새겨진 이야기만이 아니다.
농장을 찾으시여서는 농사일과 농장원들의 살림살이를 보살펴주시고 공장을 찾으시여서는 로동자들의 기름묻은 손을 허물없이 잡아주시며 그들의 생활을 친어버이심정으로 돌보아주신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한평생 자신을 위해서 하신 일이란 하나도 없으시였고 모든것을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해 바치시였으며 그길에서 언제한번 편히 쉬지 못하시였다.
언제인가 한 일군이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위대한 수령님께 단 하루만이라도 편히 쉬시옵기를 간절히 말씀올리였을 때에도 수령님께서는 옛말에 《신로군일》이라는 말이 있다고, 이것은 신하가 일을 많이 하면 임금이 편안하다는 말인데 나는 인민의 신하이고 인민은 우리의 임금이라고, 그러니 우리가 일을 많이 하여야 인민들이 편안하게 지낼수 있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언제나 인민을 하늘로 떠받드신 우리 수령님이시기에 그이께서 구상하시고 실천하신 모든 일은 다 인민을 위한것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언제인가 일군들에게 우리는 광장에 정무원청사를 하나 앉혀놓았는데 그것도 중앙에 앉힌것이 아니라고, 중앙에는 인민을 위한 인민대학습당을 앉히고 그옆에 정무원청사를 앉혔는데 그것은 인민을 위해 복무하고 인민의 심부름을 많이 하라고 앉힌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수도 평양의 중심에 일떠선 인민대학습당이야말로 인민을 하늘로 떠받드는 사회주의조선, 어버이수령님께서 세워주신 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상징인것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인민을 위하여 남달리 많은 일을 하고 훌륭한 공로를 세운 지식인들과 체육인, 예술인들의 삶도 다 인민이라는 이름과 더불어 빛내여주시였다.
인민과학자, 인민기자, 인민체육인, 인민배우…
돌이켜보면 볼수록 어버이수령님의 자애로운 품속에서 행복만을 알며 세상에 부럼없이 성장해온 우리 공화국의 인민들이다.
하기에 오늘도 이 땅의 천만인민은 우리 수령님은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혁명의 위대한 수령, 영원한 인민의 어버이이시라고 목메여 가슴속진정을 터놓고있는것이다.
영원한 인민의 어버이.
참으로 인민이 대를 이어 위대한 수령을 어버이라 열렬히 흠모하고 신뢰하며 따르는것은 오직 우리 공화국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숭고한 화폭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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