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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인 아이스크림생산기지를 찾아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인민생활향상에 선차적힘을 넣어 우리 인민들이 사회주의혜택을 마음껏 누리며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여야 한다.》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는 풍치수려한 대성산에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생겨났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당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에 의하여 얼마전에 우리 인민들과 어린이들이 즐겨찾는 아이스크림과 다양한 건강음료들을 맛있고 질좋게 생산하는 현대적인 아이스크림생산기지가 일떠선것이다.

우리는 대성산기슭의 명당자리에 식료공업부문의 표준으로 건설된 대성산아이스크림공장을 소개하기 위해 그곳을 찾았다.

공장어구에 이르니 산뜻하게 꾸려진 공장구내가 우리의 마음을 흥분시켰다.

공장건물의 량옆에 씌여진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힘있는 글발, 그런가 하면 줄지어 늘어선 여러 수종의 나무들…

원림화가 실현된 공원속의 일터에 들어서는 첫 순간부터 우리의 마음은 무척 즐거웠다.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 기사장은 시련이 아무리 엄혹하다 해도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은 순간도 지체할수 없으며 인민을 위한 창조물은 그 어떤 조건에서도 반드시 일떠세워야 한다는 당중앙의 확고부동한 의지에 따라 공장건설이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결정으로 채택되고 국가적인 중점대상으로 추진되여 이렇게 대성산기슭에 현대적인 아이스크림생산기지가 건설될수 있었다고 감격에 겨워 이야기를 하였다.

기사장의 이야기를 감명깊게 들으며 우리는 먼저 종합조종실에 들려보았다.

공장에는 생산공정조종과 경영관리, 생산관리를 종합적으로 할수 있는 통합생산체계가 구축되여있었다.

앉은 자리에서 흐름식으로 이어진 전반적생산공정을 파악할수 있도록 모든 생산공정들이 순차적으로 일목료연하게 화면들에 현시되고있었다.

이어 우리는 기사장의 안내를 받으며 생산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기였다.

생산현장의 곳곳에는 제품생산의 무균, 무진화를 원만히 실현할수 있는 설비들이 설치되여 원료투입으로부터 제품출하에 이르기까지 위생안전성을 철저히 담보하고있었다.

생산의 동음이 높이 울리는 공장의 그 어디라 할것없이 그윽한 향기가 풍기였고 현대화된 자동흐름선을 따라 나오는 《대성산》상표를 단 각종 아이스크림과 다양한 건강음료들이 우리의 마음을 흥그럽게 하였다.

위생안전성이 철저히 보장된 생산현장에 설치되여있는 자동흐름선으로 갖가지 아이스크림들이 줄지어 흘러내리는 광경을 흐뭇하게 바라보고있는 우리에게 기사장은 우리의 과학자, 연구사, 기술자들이 힘과 지혜를 합쳐 원료투입으로부터 포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들을 자동화하여 적은 로력을 가지고도 딸기에스키모와 쵸콜레트아이스크림을 비롯한 여러가지 제품들을 마음먹은대로 꽝꽝 생산하고있다고 긍지에 넘쳐 말하는것이였다.

금방 딴듯 물씬 풍기는 딸기와 복숭아를 비롯한 과일향기가 넘쳐나는 속에 한모금만 마셔도 힘이 부쩍 솟구칠것만 같은 건강음료들도 우리의 호기심을 부쩍 동하게 하였다.

기사장은 우리에게 공장에서는 자체의 지혜와 기술, 국내원료와 자재에 의거하여 산과실음료와 탄산음료, 차음료를 비롯한 건강음료들의 독특한 맛과 함께 그 가지수도 늘이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인민들과 어린이들에게 더 좋은 아이스크림을 먹이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언제나 가슴에 새기고 앞으로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보다 큰 혁신을 일으켜 인민의 호평받는 명제품들을 더 많이 생산해내겠습니다.》

그의 말을 듣느라니 우리 인민들과 어린이들에게 더 좋은 아이스크림을 먹이시려고 몸소 대성산아이스크림공장건설을 발기하시였으며 터전도 잡아주시고 설계와 건설력량편성, 시공과 원림록화를 비롯하여 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지도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로고가 다시금 가슴속에 되새겨졌다.

진정 생산문화, 생활문화가 높은 수준에서 보장된 현대화된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볼수록 이 공장이야말로 우리 인민들이 하루빨리 사회주의만복을 마음껏 누리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심혈과 로고가 응축된 인민사랑의 결정체라는 생각이 페부로 갈마들었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에게는 이 세상 가장 훌륭한것을 안겨주어야 하며 인민들에게 차례지는 제품은 완전무결한 명제품이 되여야 한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한없는 사랑과 은정이 인민들에게 뜨겁게 가닿도록 하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는 이곳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다시금 새겨안으며 우리는 이곳을 떠났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