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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자랑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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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987회 작성일 22-11-0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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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자랑이야기 (2)

 

사랑의 왕차


주체111(2022)년 5월 20일 금요일 날씨: 개임

최대비상방역기간이 선포되여 TV로는 전염병전파상황이 매일매일 나오고있습니다.

씽씽 달리던 차들도, 사람들의 모습도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 학원에 줄지어 들어서던 차들도 모두 올수 없겠구나.)

이런 생각을 하느라니 매일 눈뜨면 우릴 기다리던 풍성한 식탁이 떠올랐습니다.

철따라 먹던 과일들, 바다에서 사는 고급어족들과 민물고기를 비롯하여 소젖, 당과류들…

난 정말 못먹어본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차들이 정말 못올가?) 이렇게 생각하고있는데 밖에서 빵빵- 하는 차소리들이 들렸습니다.

창문을 내다보니 뜻밖에도 물고기를 한가득 실은 차가 우리 초등학원으로 들어서는것이였습니다.

당과류를 실은 차와 함께 고기와 알을 실은 차들도 련이어 들어섰습니다.

온 나라가 병마와의 싸움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때 우리들의 영양상태가 조금이라도 나빠질세라, 또 입맛이 떨어질세라 이렇게 사랑의 왕차들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사랑이 너무도 뜨겁고 고마워 선생님들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나라가 아무리 어려워도 아이들을 위한 일이라면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 해주시는 아버지의 따뜻한 사랑, 그 사랑을 우린 아직 다는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의 집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집이라는것만은 우리들의 작은 가슴에도 깊이 새겨져있습니다.


 


 


왜 자꾸만 찾아올가?


주체111(2022)년 9월 5일 월요일 날씨: 비내림

오늘 오후 옥류아동병원의 의사선생님들이 우리 학원에 찾아와 우리들의 건강상태를 료해하였습니다.

그런데 의사선생님들이 하는 말이 며칠새 우리들이 키가 부쩍 크고 몸상태도 더욱 좋아졌다고 하면서 련속 감탄하였습니다.

어제는 치과병원에서, 오늘은 또 옥류아동병원에서…

정말이지 매일과 같이 많은 의사선생님들이 우리들을 찾아와 이발상태도 알아보고 어디 아플세라 정상적으로 검진하고 치료대책을 세워줄 때면 이런 생각을 하군 합니다.

(매일 이렇게 많은 의사선생님들이 왜 자꾸만 찾아올가?)

그럴 때면 의사선생님들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해준답니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너희들을 두고 걱정하고계신다고, 어서 빨리 키도 크고 몸과 마음도 튼튼히 단련하여 나라의 훌륭한 역군이 되라고.

난 의사선생님들에게 이렇게 부탁하고싶습니다.

아버지원수님께서 더는 걱정하지 않으시게 우리의 행복한 생활을 꼭 말씀드려달라고 말입니다. (계속)


 


김 경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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