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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으로, 애국자로 키워주시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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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407회 작성일 22-11-14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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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으로, 애국자로 키워주시여 (3)​​​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과 맺으신 혈연의 정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손길아래 굳건히 이어지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과 정을 담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재일동포들은 어머니조국과 한피줄을 잇고사는 친형제, 한집안식솔이라고 하시며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재일조선인운동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손잡아 이끌어주신다.

주체101(2012)년 7월 총련지부일군대회에 력사적인 첫 축전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듬해인 주체102(2013)년부터 해마다 총련에 뜻깊은 새해축전을 보내주시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의도하시고 바라시던대로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도록 무한한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였다.

주체104(2015)년 5월에는 결성 60돐을 맞는 총련에 강령적서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뜻을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를 보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화국창건 70돐을 맞으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보내주신 축하문에서 우리 공화국의 건국과 수호, 기적과 번영의 성스러운 발전행로속에는 머나먼 이역땅에서 람홍색공화국기를 창공높이 휘날리며 애국애족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세계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로서의 영예를 떨쳐온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고귀한 피와 땀이 뜨겁게 스며있다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때 이역의 아들딸들은 총련은 사회주의조국의 한부분이며 재일동포들은 어머니조국과 한피줄을 잇고사는 친형제, 한집안식솔이라는 말의 참의미를 더더욱 절감하였다.

이토록 한량없는 믿음의 손길이 있기에 총련은 재일동포들의 삶과 권익을 위협하는 혹독한 격난속에서도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 애국애족의 전구마다에서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릴수 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올해 총련에 보내주신 사랑의 새해축전에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이역에 사는 위대한 우리 인민으로 더 뜨겁게 품어안을것이며 언제나와 같이 각별한 정을 기울일것이라는 사랑의 약속을 하시였다.

이역에 사는 위대한 우리 인민!

세상에 해외동포들이 많고많아도 이처럼 뜨거운 혈연의 정이 넘쳐흐르는 호칭으로 불리우는 사람들이 어디에 또 있는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품에 안기여 자주독립국가의 당당한 해외공민으로, 이역의 한식솔로 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 오늘은 이역에 사는 위대한 우리 인민으로 값높이 불리우는 행복한 사람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을 따르고 받들던 그 순결한 충성의 마음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신심드높이 전진해나갈 의지를 담아 심장으로 웨친다.

운명도 미래도 그 품에 맡기고 태양민족의 영원한 한식솔로 살리라고.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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