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애로운 우리 어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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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애로운 우리 어버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이 세상 좋은것을 다 주고싶은것이 나의 마음입니다.》
한가정의 장래가 자식들에게 달려있다면 한 나라의 미래는 자라나는 후대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데 전적으로 달려있다고 할수 있다. 그래서 자라나는 후대들의 모습은 해당 사회상이 비쳐지는 거울이며 미래의 상징이라고 한다.
세상에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아이들이 있지만 자라나는 우리 후대들처럼 나라의 보배로 그렇게 떠받들리우며 앞날의 기둥감으로 억세게 자라는 아이들은 그 어디에도 없다.
조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을 더없이 사랑하시며 그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낌없이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뜨거운 사랑과 헌신은 우리 학생들이 늘 메고다니는 작은 책가방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몇해전 7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삼복의 찌는듯한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원산영예군인가방공장을 찾으시였다.
우리 학생들의 학습장과 가방생산을 중시하는 당의 의도를 받들고 공장을 훌륭하게 개건한 영예군인들과 강원도인민들의 투쟁모습을 그려보시는듯 한동안 공장전경을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공장을 잘 꾸렸다고 하시며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이윽고 그이께서는 도들마다에 수십만개의 학생가방들을 생산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가 원만히 갖추어진것만큼 이제는 가방의 질을 높이기 위한 투쟁에 불을 걸고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각 도가방공장들에서 생산한 제품들을 놓고 질평가를 똑똑히 하고 요구성을 높임으로써 온 나라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공급되는 가방의 질적수준이 꼭같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각 도들에 아이들을 위한 가방공장을 세워주시고 오늘은 슬하의 자식들을 남부럽지 않게 똑같이 내세우고싶어하는 천만부모의 한결같은 심정까지 헤아려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이날 가방생산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키우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당이 후대교육중시사상을 제시하고 그처럼 어려운 조건에서도 온 나라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가방, 교복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투쟁하고있는것은 그들이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며 세상에 부럼없이 나라의 역군으로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우리가 만든 질좋은 학습장과 가방, 학용품, 교복을 안겨주어 그들이 어려서부터 자기의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간직할 때 앞으로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역군으로 자라날수 있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생산현장을 돌아보시면서도 전국의 가방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하나의 가방을 만들어도 자기 자식에게 만들어주는 어머니심정으로, 질적으로 만들기 위하여 정성을 기울이고 심혈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거듭 당부하신것 아니랴.
정녕 원산영예군인가방공장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는 자라나는 후대들을 위한 자애로운 친어버이의 뜨거운 정으로 수놓아진 사랑과 헌신의 자욱자욱으로 빛나고있다.
오늘 이 땅에 펼쳐진 우리 아이들의 행복넘친 모습과 밝고 명랑한 웃음소리는 자라나는 후대들과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하여 온갖 심혈을 바치신 자애로운 우리 어버이의 뜨거운 사랑과 헌신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 멋쟁이가방과 질좋은 학습장들을 받아안고 (자료사진) -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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