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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미소가 비껴흐르는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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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204회 작성일 22-10-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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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미소가 비껴흐르는 공장

 

얼마전 우리는 평양메기공장에서 수도시민들의 식탁을 보다 풍성하게 하기 위하여 메기생산량을 높여나가고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그곳에 대한 취재길에 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인민생활향상에 선차적힘을 넣어 우리 인민들이 사회주의혜택을 마음껏 누리며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여야 한다.》

공장에 들어서니 백수십개의 실내, 야외양어못으로 이루어진 공장전경이 안겨왔다.



피여오르는 흰김속에 죽가마끓듯 메기가 펄펄 뛰는 양어못들, 잡은 메기를 가득 싣고 공장을 벗어나는 운반차들…

바라보기만 하여도 절로 마음이 흐뭇해지는 참으로 이채로운 풍경이였다.

우리가 공장의 전경을 바라보며 감탄을 금치 못하고있는데 마중나온 공장의 일군은 우리 공장의 큰 자랑은 공업적방법으로 메기를 생산하는 공장답게 건축학적으로 완성된 우리식의 공장이라며 실내양어못들이 있는 여러개의 호동들과 야외양어못들, 먹이가공기지들을 비롯한 그 어느 건물이나 다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설계로 건설한것이라고 하는것이였다.

특히 메기양어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우리식으로 해결하여 메기양어의 과학화, 집약화를 높은 수준에서 해결한것은 공장의 자랑중의 자랑이라고 하면서 종자메기생산문제만 놓고보아도 대담하고 새롭게 우리식으로 해결할것을 결심하고 연구를 심화시킨 결과 종자메기마련에 드는 자금과 품을 많이 줄이고 생산도 부쩍 늘이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공장의 일군은 이렇게 계속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우리 인민들에게 하나를 주시면 열백을 더 주고싶어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으로 이처럼 자랑스러운 풍경이 펼쳐질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평양메기공장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생전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신 공장중의 하나이며 장군님께서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마음쓰시고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신 공장이다.

화력발전소의 버림물을 리용한 메기공장건설을 발기하신분도, 명당자리에 터전을 잡아주신분도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설명절날에도 메기공장건설문제를 두고 깊이 마음쓰시며 필요한 자재보장대책을 빈틈없이 세워주시고 뜻깊은 생신날에조차 메기공장을 빨리 질적으로 건설하여 인민들이 메기탕을 먹을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절절하게 당부하신 어버이장군님.

공장건설이 완공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는 너무도 기쁘시여 《평양메기공장》이라고 이름도 지어주시고 공장에서 생산한 메기가 고스란히 수도시민들에게 가닿도록 몸소 공급안까지 짜주시였으며 혁명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공장을 찾으시여 생산을 더 늘이기 위한 과업과 방도도 가르쳐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절세위인의 인민사랑의 뜻과 정이 그리도 뜨겁고 열렬하기에 매일 수많은 사람들로 흥성이는 평양메기탕집을 비롯한 수도의 여러 봉사망들에서는 구수한 메기탕이 사람들의 호평을 받게 되였고 맛좋은 메기탕을 훌훌 불며 웃음짓는 수도시민들의 밝은 모습이 집집의 창가마다에 비끼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체취가 슴배여있는 공장이기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 공장에 남다른 정을 기울이시며 한해가 다 저물어가던 주체103(2014)년 12월 이곳을 찾으시고 공장을 우리 나라 양어부문의 본보기, 표준공장으로 전변시킬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

공장현대화에 필요한 강력한 설계 및 시공력량을 보내주시고 형성안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을뿐아니라 그 실현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다 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과 정력적인 령도속에 공장은 1년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눈부시게 전변되였다.

주체104(2015)년 10월 평양메기공장을 돌아보시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 어느 곳을 보아도 흠잡을데가 없고 만점짜리인 평양메기공장은 자기 힘을 믿고 자기의 앞날을 락관하는 사람들은 남들이 할수 없다고 생각하는것도 얼마든지 창조할수 있다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고 하시면서 요즘은 찾아가는 곳마다에서 자랑스러운 로동당시대의 창조물들을 보게 되니 이런 기쁜 일을 보기 위해 일하고있으며 이런 멋에 힘겨워도 혁명을 하고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조선로동당의 이름으로 감사도 주시고 영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며 당정책관철에서 온 나라의 앞장에 서라고 고무해주시며 사랑과 믿음을 더해주시였다.

정녕 공장의 창설로부터 강화발전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갈피에나 인민을 위하시는 절세위인들의 축복의 미소가 비껴흐르는 뜻깊은 공장이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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