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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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버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애국의 마음에는 언제나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꽉 차있었습니다.》
우리 어버이!
이 부름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공화국인민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칭송의 부름말이다.
하다면 어이하여 우리 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을 그리도 친근하게, 그처럼 스스럼없이 어버이라 부르며 따르고 받들어오고있는것인가.
그것은 그이께서 인민들의 행복한 삶과 미래를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기때문이다.
언제인가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무들은 인민들이 《피바다》의 어머니노래를 부를 때마다 지난날만을 생각할것이 아니라 오늘을 생각해야 하며 자기가 인민의 충복으로서 인민들을 잘 먹이고 잘 입히기 위하여 제대로 일을 하고있는가를 돌이켜보아야 한다고 하시였다.
인민들에게 세상만복을 다 안겨주시려는것은 그이께서 마음속에 소중히 안고사신 일념이였다.
인민의 행복에서 더없는 기쁨과 보람을 찾으시며 인민을 위해 끊임없이 사색하고 실천하신분,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고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수지타산을 앞세우지 않으시며 제일 좋은것으로 마련해주신 한없이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이시였다.
신의주지구에 큰물피해가 났을 때였다.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며 사품치는 큰물이 닥쳐든 그 시각 광란하는 물결을 헤치며 인민군대의 고속수송정과 수륙량용장갑차들이 급파되고 하늘에서는 직승기가 날았다.
당시 세계가 《인간사랑의 전쟁》이라고 평하였던 자연과의 이 격렬한 대결전, 정든 집이 물에 잠길 때에도, 사나운 물살에 휘감긴 지붕우에서 구원의 손길을 기다릴 때에도 눈물을 보이지 않던 사람들이 구조대원들이 당도하자 그들을 붙안고 《장군님!》 하고 목메여 부르며 울고 또 울었다.
그들이 흘린 눈물, 그것은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온대도 운명을 굳건히 지켜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의 분출이였고 장군님만 계시면 우리는 끄떡없다는 철석같은 신념의 폭발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꽃펴난 전설같은 이야기들은 이뿐이 아니다.
먼바다로 떠내려간 한 처녀를 위해 인민군대의 비행기까지 출동시켜 구원하도록 하신 이야기며 급병에 걸린 두 선원의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 대양의 한복판을 달리던 무역선의 항로까지 바꾸도록 하신 이야기…
천만뜻밖에도 위대한 수령님을 잃은 전체 인민이 피눈물을 흘리며 몸부림치고있을 때 강원도 벽촌에서 태여난 세쌍둥이의 생명을 위해 직승기를 띄워주신분도 어버이장군님이시였다.
인민을 위한 그이의 헌신의 열도는 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시련의 시기에 더해만 갔다.
가셔야 할 곳, 돌아보셔야 할 단위가 그리도 많으시여 명절날 바람부는 북방의 포전머리에서 몇알의 구운 감자로 끼니를 에우신 사연이며 점심도 미루시며 공장의 구내길, 발전소건설장의 험한 길들을 걸으신 이야기들을 오늘도 잊지 못하는 인민들이다.
자신께서 걸음도 많이 걷고 밤잠도 덜 자면서 고생을 하면 인민들이 그만큼 행복해진다는것이 그이의 삶의 신조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철주야의 강행군, 희생적인 헌신에 의해 시련의 먹장구름이 가셔지고 나라의 경제토대가 더욱 굳건히 다져졌으며 무수한 행복의 씨앗들이 열매로 주렁지게 되였다.
하기에 가는 곳마다 그리고 인민생활의 갈피마다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의 자취가 어려있는것을 목격한 한 해외동포는 어디가나 그이의 높은 뜻과 사랑이 어려있는 거룩한 땅이니 이 성스러운 지역을 차를 타고 지나기가 송구스럽다, 신발을 벗고 땅을 디뎌야 마땅하지 않겠는가고 자기 심정을 터놓았던것이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은 불보다 뜨겁고 바다보다 깊은 인민관을 지니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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