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동자, 귀동녀들을 찾아서​ > 기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사

귀동자, 귀동녀들을 찾아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200회 작성일 22-11-06 23:04

본문

귀동자, 귀동녀들을 찾아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지고 사회에 따뜻한 정이 넘쳐나게 됩니다.》

지난 10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각별한 사랑과 관심속에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이 현대적으로 훌륭히 개건되였다.

자강도 강계시의 중심부 명당자리에 자리잡고있는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은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사랑의 궁전이다.

얼마전 우리는 후대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정이 뜨겁게 어려있는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을 찾았다.



현대적으로 개건된 소년궁전은 말그대로 한폭의 그림과도 같이 황홀하였다.

그 훌륭한 건축물을 바라보느라니 몸소 궁전개건공사를 발기하시고 건설주, 시공주가 되시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사랑의 세계가 어려와 후더워지는 마음을 금할수 없었다.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 관장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소년궁전이 오늘처럼 아이들의 요람으로 빛을 뿌리게 되였다고 하면서 궁전에 깃든 절세위인들의 사랑의 세계를 감동깊게 들려주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53(1964)년 5월 강계시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집단체조를 보아주시면서 아이들이 집짓기놀이를 하고있는데 이것은 자신께 궁전을 지워달라는것과 같다는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그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과 함께 자강도공업 및 농업전람관을 돌아보시면서 명당자리인 이곳을 통채로 내여 청소년과외교양기지를 꾸릴데 대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렇듯 어버이수령님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속에 학생소년궁전건설이 진행되였으며 주체62(1973)년 3월 16일 어버이수령님께서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신 50돐을 맞으며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이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여러차례에 걸쳐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을 현대적미감에 맞게 개건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소년궁전 설계도안으로부터 시작하여 완공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지도를 주시였으며 완공후에는 준공식을 크게 할데 대한 은정깊은 배려도 돌려주시였다.

우리는 궁전에 깃든 절세위인들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들으며 소조실들을 돌아보았다.

우리가 먼저 들어선 곳은 예능소조실이였다.

소조실에 들어서니 우리의 눈앞에 날마다 더해지는 어버이사랑을 자기들의 춤동작에 담아가며 아름다운 춤의 바다를 펼치고있는 학생소년들의 모습이 안겨왔다.

행복과 기쁨에 넘친 학생소년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우리에게 이곳 지도교원은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 예능소조원들은 다른 도의 예능소조원들보다 절세위인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온 행복동이들이라고 하면서 가슴뜨거운 사연을 들려주었다.

주체66(1977)년 5월 7일 전국학생소년예술축전에 참가한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 소조원들이 출연한 노래이야기 《끝없는 행복속에 활짝 웃는 꽃송이들》을 보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인공학생의 이름을 물어주시였다.

일군들로부터 그 학생의 이름을 들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저 학생이 정말 잘한다고, 다른 도들보다 자강도가 정말 잘한다고 분에 넘치는 치하의 교시를 하시였다.

그 사랑을 오늘도 가슴에 새겨안고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의 학생소년들은 마음껏 자기의 재능을 꽃피워가고있는것이다.

이어 우리는 다기능화된 체육관을 거쳐 성악소조실을 찾았다.

소조실에서 우리와 만난 성악지도교원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속에 지난 기간 성악소조원들이 여러 경연들에서 우승을 쟁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기들은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이렇듯 훌륭하고 현대적인 궁전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절절하게 이야기하는것이였다.

정말이지 만나보는 사람마다, 들리는 소조실마다에서 울려나오는 감사의 목소리는 끝이 없었다.

그럴수록 가슴뜨겁게 어려왔다.

앞날의 조선은 우리 어린이들의것이라고, 우리 어린이들은 나라의 왕이라고 하시며 베푸실수 있는 모든 사랑, 주실수 있는 모든 은정을 다 돌려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후대사랑의 력사가.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시려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미래사랑의 세계가.

진정 소조실 하나하나에도, 오르내리는 층계 하나, 복도 하나에도 그 사랑, 그 은정이 그대로 어려있어 태양의 축복속에 온 세상 만복을 누려가는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 소조원들이다.



이 행복의 보금자리에 깃든 어버이사랑을 감동깊게 되새겨보는 우리의 마음속에서는 이런 목소리가 울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그토록 애지중지하시며 억만자루 품을 들여 안아키우시는 우리 학생소년들이야말로 세상에 둘도 없는 귀동자, 귀동녀들이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후대사랑의 력사를 그대로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더 밝고 창창하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하며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을 떠났다.

본사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