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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들만 앉는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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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220회 작성일 22-11-0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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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들만 앉는 자리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의 참된 삶과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은 오직 조국과 인민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헌신하는 수령에 의해서만 마련되고 꽃펴날수 있습니다.》

우리 공화국은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이다.

하다면 우리 인민이 누리는 이 행복은 어떻게 마련되고 꽃펴나는것인가.

한방울의 물에 온 우주가 비낀다는 말이 있듯이 이에 대한 답을 한가지 사실자료에서 찾으려고 한다.

주체70(1981)년 6월 어느날이였다.

함경남도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도내근로자들을 위한 병원이 완공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무리 바빠도 거기만은 보고가야겠다고 하시면서 곧 그곳을 찾으시였다.

여러 치료실들을 차례차례 돌아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 2층에 있는 어느 한 치료실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거기에는 최신형종합치료대가 설치되여있었다.

그 설비를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크고 요란한 치과병원은 아직 평양에도 없다고 하시면서 로동계급이 많이 일하며 생활하고있는 함흥에 이런 현대적인 치과병원을 건설한것은 정말 잘한 일이라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이때 한 일군이 이 기대는 다른 나라에서 대통령이나 왕과 같은 수반급들이 전용으로 리용하고있는 설비라고, 그래서 이 기대를 들여올 때 외국의 전문가들이 그 설비를 조선에서는 어떻게 지방도시의 병원설비로 들여가는가고 하면서 종시 의문을 풀지 못했다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왕들만 쓴다?… 그러면 야단났구만. 우리 나라에는 왕이 없는데…》라고 하시며 호탕하게 웃으시였다.

방안에는 웃음소리가 터져올랐다.

이윽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러나 걱정할것은 없다고,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이 주인인데 인민들이 써야지 누가 쓰겠는가고, 바로 로동자들이 여기에 앉아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의 얼굴에는 숭엄한 빛이 어리였다.

웃음속에 받아안기에는 그이의 가르치심에 담긴 뜻이 너무도 숭고하고 웅심깊은것이였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는 우리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관을 되새겨볼수록 일군들의 가슴속에는 평범한 로동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바쳐오신 그이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뜨겁게 어려왔다.

생산에 앞서 로동자들을 생각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함경남도를 찾으실 때마다 로동자들의 건강과 생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신 위대한 장군님,

병원건설이 제기되였을 때에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설비를 갖추어주자고, 로동계급의 당이 로동계급을 위한 일에 무엇을 아끼겠는가고 하시며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병원을 크게 짓고 현대적인 설비를 갖추어놓았다고 선전만 하여서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하시며 인민들이 실지로 이 병원에서 덕을 볼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고 병원을 떠나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관에 떠받들리여 왕들만 앉는다던 자리에는 우리 로동계급, 우리 인민이 앉게 되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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