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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룡강온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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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074회 작성일 22-11-20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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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룡강온탕원​

 

- 룡강온탕원 경리와 평양모란봉편집사 기자가 나눈 대담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있는 약수와 온천, 감탕과 같은 자연수단을 치료에 적극 리용하기 위한 대책도 세워야 합니다.》

기자: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제일 귀중히 여기는 우리 나라에서는 한줄기의 온천과 약수도 그저 흘러가지 않고있다. 온천이 있고 약수터가 있는 곳마다에 훌륭한 인민의 료양소, 휴양소들이 일떠서 인민의 기쁨으로 꽃펴나고있는것이 우리 공화국의 현실이 아닌가.

경리: 그렇다. 온천군 소재지에 자리잡고있는 우리 룡강온탕원은 키높이 자란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있는것으로 하여 찾아오는 사람마다 마치도 식물원이나 자연동물원에 온것같은 느낌이라고 말하고있다.



룡강온천은 우리 나라의 온천, 약수들가운데서 광물질이 제일 많은 염화온천이다. 이 유명한 온천을 리용하여 우리 룡강온탕원에서는 고혈압병, 부인병, 관절염, 피부병 등을 치료하고있다.

더우기 우리 룡강온탕원의 특산인 예성산샘물은 신덕산에 수원을 두고있는것으로 하여 그 맛이 감미로울뿐아니라 소화기계통치료에 특효가 있다.

기자: 룡강온천이 유명해진것은 언제부터인가?

경리: 우리 룡강온천이 사람들속에 더욱 유명해진것은 여기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발자취가 뜨겁게 아로새겨진 때부터이다.

우리 룡강온탕원에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손수 심으신 감나무만 해도 80여그루나 된다.

근 20년전 4월 이곳을 찾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력사가 오래고 우리 나라의 온천, 약수들가운데서 광물질이 매우 풍부한 이곳을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문화휴식장소로 리용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며 몸소 《룡강온탕원》이라는 이름까지 지어주시였다.

기자: 지금의 룡강온탕원의 모습이 본래의 모습 그대로인가?

경리: 아니다. 우리 룡강온탕원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인민사랑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에 의해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인민들에게 안겨지게 되였다.

룡강온천이 뜻밖에도 용출구를 잃어버린 사실을 보고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국의 재부를 다시 찾을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주시였으며 우리 인민들 누구나 온천치료를 할수 있도록 우리 룡강온탕원에 대중온탕원을 새로 꾸리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그렇게 새로 건설된 우리 룡강온탕원의 대중온탕원은 독특한 치료봉사와 뚜렷한 치료효과로 하여 사람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있다.



기자: 룡강온천의 치료효과에 대해서도 알고싶은데 그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었으면 한다.

경리: 불과 몇년전까지만 하여도 심한 관절염과 고혈압으로 하여 몹시 고생해온 평양시 대동강구역 동문1동의 한 녀성이 있었다. 그는 사람들로부터 우리 룡강온탕원에 대한 소문을 듣고 찾아와 치료를 받게 되였으며 하루이틀 치료를 받는 사이에 저도모르게 다리아픔이 씻은듯이 가셔지고 혈압도 정상으로 되였다. 눈에 뜨이게 달라지는 그 녀성의 모습을 보고서 이제는 그와 함께 사는 인민반사람들도 우리 룡강온탕원의 단골손님이 되였다.

우리 온탕원에서는 지팽이를 짚고왔던 로인들이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갈 때에는 활개를 치며 간다는 이야기가 별로 놀랍지 않은것으로 되고있다.

기자: 이야기를 듣느라니 험한 령길을 헤쳐 양덕군안의 온천지구를 찾으신 그날 억수로 쏟아지는 소낙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뜨거운 물이 콸콸 솟구치는 용출구를 보시면서 그 무슨 보석이라도 찾으신듯, 쌓이신 피로가 다 가셔지신듯 기쁨을 금치 못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뜨겁게 어리여온다.

지난 기간 룡강온탕원을 찾아 치료를 받은 사람들은 얼마나 되는가?

경리: 헤아릴수없이 많다. 아마 우리 룡강온탕원을 찾는 손님들은 자기들이 즐겨리용하는 온탕원이 어떻게 마련된것인지 다는 모를것이다. 어머니당의 뜨거운 사랑이 아니고서야 다른 나라 사람들이 세계자연보물고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는 이처럼 훌륭한 곳에서 평범한 인민들이 마음껏 치료받는 이런 현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수 있겠는가.

한번 오면 다시 오고싶고 다시 오면 가고싶지 않은 우리 룡강온탕원은 인민의 밝은 웃음이 넘쳐나는 곳이고 위대한 어머니당의 사랑이 뜨겁게 감도는 행복의 집이라고 나는 소리높이 자랑하고싶다.



기자: 옳은 말이다.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품이 있기에 넘쳐나는 젊음도 있고 커만가는 기쁨도 있는것이다. 위대한 어머니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높이 받들어 앞으로도 인민을 위한 치료봉사활동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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