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로 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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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로 된 꿈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한없이 존중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너무도 뜻밖에 행복한 일을 당하면 마치도 꿈을 꾼것만 같다고들 한다.
자나깨나 경애하는 원수님을 그리는 인민의 마음, 언제나 그이를 몸가까이에 모시고싶은 간절한 소원은 이 나라 인민들 누구나 간직하고있는 소중한 꿈이다.
이 꿈을 성취한 행복한 사람들가운데는 국가과학원의 평범한 강사도 있다.
주체103(2014)년 1월 14일 국가과학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혁명사적관을 돌아보시였다.
꿈결에도 뵈옵고싶던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혁명사적관에 대한 해설을 마친 강사가 문화회관으로 들어섰을 때였다.
일군들과 과학자들이 달려와 그를 둘러싸고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사진을 찍었는가고 연방 물었다.
그는 조금전에 있었던 일이 아직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속에 자기에게 쏠리는 눈길들에 못이겨 눈물이 글썽하여 고개만 끄덕이다가 간신히 《예.》 하고 대답하였다.
그도그럴것이 방금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몸가까이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는 최상의 영광을 지녔던것이다.
그 시각은 그가 처녀시절부터 간절히 품어온 꿈이 그대로 실현된 그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였다.
당시 강사의 해설을 들으시며 혁명사적관 사적자료들을 돌아보시고 1층홀로 내려오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문득 걸음을 멈추시고 뒤따르는 그에게 강사생활을 언제부터 하였는가, 어디에서 시작하였는가를 다정히 물으시였다.
그이의 정깊은 물으심에 그는 신포혁명사적관에서 강사생활을 시작하여 지난 수십년간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기다려온 나날들에 대하여, 또 오늘은 이렇게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을 다 안고 찾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뵈옵는 영광을 지니였다는데 대하여 말씀올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의 말을 주의깊게 들으시며 환한 미소로 그를 바라보시다가 그의 팔을 다정히 잡아주시며 기념사진을 찍자고 이끄시였다.
늘 꿈속에서 그려보던 행복한 시각이여서 그는 북받쳐오르는 격정에 넘쳐 경애하는 그이께서 이끄시는대로 촬영기앞에 섰다.
촬영이 끝나자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던 그는 당황함을 금할수 없었다. 아니글쎄 경애하는 그이께서 자기의 왼팔을 끼시고 자신보다 앞서 자기를 내세워주시며 사진을 찍으시였던것이다.
그는 감격에 눈물을 흘리고흘리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널리 해설선전하는데 자신을 깡그리 바쳐갈 맹세를 다지였다.
너무도 꿈만 같은 행복을 받아안은데 대한 강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둘러선 사람들은 생각하였다.
(저 녀성처럼 매일, 매 시각 자기 수령에 대한 흠모의 마음, 그리움이 불같을 때 실지 행복의 순간을 맞이할수 있는것이다!)
이것이 어찌 그 녀강사만이 받아안은 영광이고 행복이라고 하랴.
수천척지하막장의 이름없는 탄부도, 서해포구의 나어린 어로공이며 평범한 도로관리원, 농촌의 뜨락또르운전수, 나어린 철부지소녀애에 이르기까지 절세위인의 헌신의 자욱이 새겨지는 이 땅 그 어디에서나 행복의 꿈이 현실로 꽃피여나고있다.
진정 한없이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꽃피워가시는 그 가슴뜨거운 사랑의 이야기가 모이고모여 이 땅에는 태양숭배의 《바다》가 끝없이 펼쳐지는것 아니랴.
-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감격의 만세를 터치는 국가과학원의 과학자들(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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