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히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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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뛰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이 마련해준 과학기술룡마의 날개를 활짝 펴고 과학적재능과 열정을 총폭발시켜 누구나 다 높은 과학기술성과들을 내놓음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는 참된 애국자가 되여야 합니다.》
주체103(2014)년 1월 어느날 아직 해가 퍼지지도 않은 이른아침에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국가과학원을 찾아주시였다.
그날 구내에 모셔진 어버이수령님의 동상을 먼저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어 혁명사적관으로 향하시였다. 혁명사적관 강사의 안내를 받으시며 벽면에 모신 사진문헌들을 정중히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곁에 선 일군에게 문득 1982년 5월 과학지구건설전망계획모형사판을 보아주시는 수령님의 사진문헌도 모셔져있는데 그때 수령님께서 보아주신 모형사판이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이 있다고 대답올리며 그이를 모형사판이 있는 곳으로 안내해드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모형사판을 보실 때였다.
국가과학원의 책임일군이 이 모형사판은 은정과학지구건설 1단계형성사판인데 1단계건설은 이미 완공되였다고 보고드리면서 지금 기초과학부문 연구기관들이 청사가 없어서 비좁게 일하고있는데 청사를 건설할 좋은 자리를 하나 보아두었다고 말씀드렸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국가과학원 원장이 기초과학부문 연구기관들의 청사가 모자라 과학자들이 연구사업을 하는데서 불편을 느끼고있기때문에 청사를 지을 좋은 자리를 보아두었다고 하는데 오늘 과학자들의 사업과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받으려고 잡도리를 단단히 한것 같다고 웃으며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속에서 웃음꽃이 피여올랐다.
문제를 제기한 과학원 일군의 송구스러운 마음을 가볍게 풀어주시며 하시는 그이의 말씀에 장내가 즐거운 분위기에 휩싸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을 경겹게 바라보시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다 풀어주겠으니 기회를 놓치지 말고 모두 제기하여야 하겠다고, 그러면 자신께서 그 문제들을 풀기 위하여 부지런히 뛰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국가과학원 일군들은 가슴뭉클함을 금할수 없었다.
사실 자기들은 기초과학부문 청사건설을 국가계획에 물려 진행하였으면 하는 생각으로 무랍없이 말씀드린것이였다.
그런데 그이께서는 모두 제기하라고, 그러면 자신께서 그 문제를 풀기 위하여 부지런히 뛰겠다고 하시니 진정 사랑이 넘치고 정이 흐르는 어버이의 말씀이였다.
과학자들을 위하여 부지런히 뛰겠다!
정녕 그이의 이 말씀에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묵묵히 한생을 바쳐가는 우리의 과학자들을 금방석에 앉히실 열망으로 자신을 불태우시는 절세위인의 무한한 사랑과 헌신의 세계가 비껴있는것이 아닌가.
그래서였다.
국가과학원안의 연구사들의 심장속에 《부지런히 뛰겠다.》라는 일곱글자가 소중히 간직되여있는것은.
그들은 오늘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한없이 따뜻한 사랑의 세계, 숭고한 헌신의 인생관에 자기들의 량심을 비추어보며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과학탐구의 생눈길을 주저없이 꿋꿋이 걸어가고있는것이다.
이것은 이들뿐아니라 온 나라 과학자들의 심장속에 고패치는 맹세와 의리의 메아리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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