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열풍을 더욱 배가해준 의의깊은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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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열풍을 더욱 배가해준 의의깊은 계기
- 정보산업성 정보화국 처장과 평양모란봉편집사 기자가 나눈 대담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의 현대화, 정보화를 다그쳐 나라의 경제를 지식경제로 전환시켜야 합니다.》
기자; 공화국에서 지난 10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정보산업성 정보화국의 주최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2》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는데 그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었으면 한다.
처장;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정보화열풍》이라는 주제밑에 고정자료통신망과 이동자료통신망에서 가상전람회방식으로 특색있게 진행된 이번 전람회는 시련과 난관이 중첩되는 속에서도 지식경제건설을 지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전진속도가 더욱 배가되고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고 할수 있다.
기자; 그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주었으면 한다.
처장; 우선 이번 전람회는 지난해에 비해 전람회참가단위수와 참관자수, 출품된 제안건수가 훨씬 늘어난것이다.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지속되는데 맞게 지난해부터 가상전람회방식으로 전람회가 주최되고있는데 올해에는 그 열의가 더욱 높아져 전람회참가단위수와 제안건수는 지난해의 1. 5배, 참관자수는 2배에 달하였다. 이것은 사회적으로 정보화열풍이 더욱 세차게 일어번지고있는데 대한 뚜렷한 증거라고 할수 있다.
기자; 이번 전람회에 여러 부문과 단위, 지역들에서도 참가하지 않았는가.
처장; 그렇다. 지난 시기에는 지방경제발전을 떠밀어주기 위한 사업의 한고리로서 인민경제 부문별 및 도급단위들이 정보화성과들을 가지고 참가하군 하였다. 그러나 올해에는 50여개의 성, 중앙기관들과 함께 시, 군(구역)급 단위들이 많이 참가하였다.
많은 도들에서 해당 지역의 경제발전을 추동하는 가치있는 정보화성과들을 내놓았으며 남포시와 순천시, 라선시 등의 인민정권기관들과 평양시 락랑구역, 대성구역, 평안남도 문덕군 등 시, 군(구역)들에서도 지역의 정보화를 실현하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들을 출품하였다.
또한 석탄공업성과 전력공업성, 철도성, 기계공업성, 보건성, 문화성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교육위원회, 민들레관리국, 묘향무역국을 비롯한 성, 중앙기관들이 앞을 다투어 전람회에 참가하여 경험과 의견들을 아낌없이 교환하였다.
기자; 이번 전람회에 참가한 부문과 지역, 단위와 개인사이의 경쟁이 치렬했다고 하는데 그에 대해 이야기해주었으면 한다.
처장; 이번 전람회에 참가한 부문간, 지역간, 단위간, 개인간의 경쟁열의가 얼마나 높았는지 단위들에서 내놓은 정보기술성과들의 성능이 몰라보게 개선되여 우수기업, 우수제품에 대한 공정한 평가와 순위를 내기가 정말 헐치 않았다.
평양시인민위원회에서는 전람회참가와 진행정형을 수시로 료해하면서 자기 지역의 얼굴이 살아나는 우수한 제안들을 출품시키는 동시에 다른 단위들에서 개발된 가치있는 정보기술성과들을 하루빨리 받아들이고 활용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주도세밀하게 조직하였다.
한편 정보산업성, 전력공업성, 재정성, 보건성, 대성무역지도국을 비롯한 성, 중앙기관들에서도 전람회준비과정으로부터 시작하여 마감까지 전기간 드높은 경쟁열의를 보여주어 새 기술교류와 협력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비상히 높아지게 하는데 이바지하였다.
기자; 이번 전람회를 통하여 이룩한 성과도 적지 않았다고 보는데…
처장; 이번 전람회장에는 교육, 체육, 보건, 문학예술부문의 정보화성과들과 많은 공장, 기업소들, 성, 중앙기관들에서 자체의 힘으로 단위의 현대화, 정보화수준을 한계단 더 높이 올려세운 성과들이 천수백건이나 전시되였다.
오늘 나라의 정보기술은 경제의 지식화, 수자화, 정보화를 실제적으로 추동하고있으며 그것은 전문쏘프트웨어개발단위들만이 아니라 과학교육단위, 성, 중앙기관, 공장, 기업소의 일군, 연구사, 로동자모두의 끊임없는 협력과 경쟁속에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있다.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2는 바로 이것을 시사해준 의의깊은 계기인 동시에 온 나라에 정보화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첨단기술개발에 활력을 더해주고 정보화의 성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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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prktoday.com/news/61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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