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나 추우나 무조건 가야 할 길 > 기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사

더우나 추우나 무조건 가야 할 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344회 작성일 22-11-25 17:40

본문

더우나 추우나 무조건 가야 할 길

 

이 세상에는 좋은 날도 많고 좋은 길도 많다.

그래서 사람들은 무슨 일을 계획해도 눈비오고 바람세찬 날은 될수록 피하고 길을 떠나도 험한 길은 택하지 않으려고 애쓴다.

하건만 우리 인민의 행복을 위해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강행군의 나날들을 더듬어보면 좋은 날, 좋은 길보다 궂은날, 험한 길이 더 많았다.

칼바람부는 눈보라길과 사나운 바다길, 비내리는 건설장의 진창길…

한 나라의 령도자이시건만 어찌하여 그이께서는 궂은날 험한 길을 더 많이 헤치셔야 했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것이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끝까지 투쟁해나갈것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어가신 수많은 길들을 돌이켜보느라면 한 종합목장이 전하는 감동깊은 이야기가 떠오른다.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은 고기와 우유를 먹이시기 위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목장을 찾으신 뜻깊은 그날은 주체107(2018)년 8월의 어느 일요일이였다.

숨막히는 폭열속에서 그것도 휴식일에 자기들의 일터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만나뵈온 이곳 일군들의 가슴은 얼마나 후덥게 달아올랐던가.

땀으로 옷깃을 화락하니 적시며 오랜 시간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축산과학기술을 하루빨리 발전된 나라들의 수준에 올려세우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우리 원수님,

이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요즘 고온현상이 계속되고있는데 오늘도 날씨가 간단치 않게 무덥지만 목장을 돌아보고나니 마음이 거뜬하다고 하시며 자신께서 가는 길은 인민을 위한 길이라고, 이 길은 더우나 추우나 무조건 가야 할 길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길은 더우나 추우나 무조건 가야 할 길이다!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인명피해까지 동반하는 최악의 고온과 무더위로부터 자기의 건강을 보호하려고 저저마다 피서지를 찾아 붐비고있던 그때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인민을 위한 강행군길을 줄기차게 이어가시였으니 천만년세월이 흐른들 우리 어이 그 길을 잊을수 있으랴.

정녕 그래서였다. 자신의 발걸음에 인민의 운명과 미래가 달려있다는 숭고한 사명감, 자신이 고생하면 그만큼 인민의 행복이 커간다는 고결한 인생관으로 가슴 불태우는분이시기에 경애하는 그이께서 가시는 길은 좋은 날, 좋은 길보다 궂은날, 험한 길이 더 많은 멸사복무의 길, 위대한 어버이의 희생적인 헌신의 대장정이 아니였던가.

오늘 나날이 늘어만가는 기쁨과 행복을 맛볼수록 인민들과 후대들을 위한 길에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숭고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우리 원수님 끝없이 이어가신 위험천만한 화선길들과 삼복철강행군길, 눈보라강행군길, 심야강행군길, 북변의 돌서덜길, 림시방틀우의 철다리길이 어려와 눈굽적시는 우리 인민이다.

지금도 잊을수 없다. 말복을 하루 앞둔 8월 15일 높낮은 산발들과 험한 령길을 헤치시며 양덕군안의 온천지구를 돌아보시면서 인민들의 병치료에도 좋고 사회주의문명도 마음껏 누릴수 있는 인민의 문화휴양지를 일떠세우실 웅대한 구상을 펼쳐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모습을.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어느 한 용출구로 가실 때에는 예견치 않았던 소낙비가 억수로 쏟아져내렸다. 하지만 그에는 조금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온천물이 쉬임없이 뿜어져나오는 용출구를 보시면서 그 무슨 보석이라도 찾으신듯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환하게 웃으시였다.

온천물의 온도가 80℃이므로 손이 상할수 있다고 아뢰이는 일군들에게 온천물에 손을 잠그어보면 물온도를 가늠할수 있다고 하시며 뜨거운 온천물에 주저없이 손을 잠그어보신 경애하는 원수님,

세상에 이렇듯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해 자신의 한몸을 깡그리 바치시는 위인이 또 계시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기슭에서부터 10년세월 이렇게 진군길을 헤쳐오시였다. 오늘도 인민에게는 행복의 길만을 열어주시고 고생길은 자신께서 다 걷고계신다.

이렇듯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를 우리 어찌 따르지 않을수 있고 온넋을 다해 받들지 않을수 있으랴.

우리 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사랑하는 인민을 이 세상 가장 유족하고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시려 삼복철의 무더위와 대소한의 엄동설한에도, 이른새벽이나 깊은 밤에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초강도강행군의 그 모든 험한 길들을.

위대한 사랑과 헌신의 그 길에 언제나 마음과 보폭을 따라세우며 우리 인민은 보답의 한길, 충성의 한길만을 가고갈것이다.

본사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