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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게 맛보신 온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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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147회 작성일 22-12-07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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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게 맛보신 온천물

 

오늘 우리 공화국에는 인민이 최상의 문명을 향유하도록 하기 위하여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위민헌신의 자욱우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수많이 일떠서고있다.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문화정서생활기지들중에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온천문화휴양지를 일떠세우시기 위해 양덕땅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그날은 례년에 없는 폭염이 계속되여 숨쉬기조차 힘들던 때였다. 하지만 조국땅의 풍부한 온천들을 다양하게 개발리용하기 위한 문제를 두고 깊이 마음쓰시며 온천들에 대한 자료를 거듭 연구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양덕군의 온천지구에 병치료도 하고 휴식도 할수 있는 종합적이고 현대적인 본보기 온천문화휴양지를 꾸리실 구상을 안으시고 양덕군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곳곳에는 주변경치가 뛰여나고 사람들의 건강과 병치료에 효과가 대단히 좋은 온천자원들이 적지 않지만 휴양 및 료양시설답게 위생문화적으로 온전하게 꾸려진 종합적인 봉사기지가 없다고, 며칠동안 여러모로 따져본 결과 그중 유리한 지역으로 평가된 양덕군의 온천지구를 현지료해하고 멋있게 하나 지으려고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인민을 하루빨리 사회주의문명의 최고봉에 올려세워주시려는 불같은 열망을 안으시였기에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80℃나 되는 뜨거운 물이 콸콸 솟구치는 용출구를 보시면서 그 무슨 보석이라도 찾으신듯, 쌓이신 피로가 다 가셔지신듯 만족해하시였다.

견디기 어려운 무더위속이였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종합려관을 건설할 위치도 몸소 잡아주시고 야외온천도 할수 있게 실내욕탕뿐아니라 야외온탕도 꾸리며 개별온탕, 대중온탕, 치료온탕 등 각종 온천욕봉사를 할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이어 콸콸 소리를 내며 솟구치는 온천물을 보시고 문득 걸음을 멈추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동행한 일군들과 건설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온천물을 맛보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모두가 당황해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로천의 온천물을 어떻게 그대로 올린단 말인가.

일군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몸소 온천물맛을 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존안에는 기쁨이 넘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는 일군들에게는 식료공장을 찾으시면 식료품의 맛을 보아주시고 새형의 무궤도전차를 생산하면 시운전하는 전차에도 오르시며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그 무엇도 마다하지 않으시는 원수님의 그 로고의 나날들이 뜨겁게 되새겨졌다.

인민을 가장 귀중히 여기시고 마음속에 언제나 인민만을 안고계시는 우리 원수님이시기에 로천에 솟구치는 온천의 물맛도 스스럼없이 보아주시는것 아니랴.

펑펑 솟구치는 온천물을 정겹게 바라보시며 앞으로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 차넘칠 인민의 기쁨을 안아보시는듯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환히 웃고계시였다.

진정 인민을 위해서 로천의 온천물도 달게 맛보시며 환하게 지으신 우리 원수님의 그 미소가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곳곳에 깃들어있기에 오늘 우리 인민이 세상이 부러웁도록 터치는 행복과 문명의 웃음꽃이 활짝 피여나게 된것 아니던가.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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