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산지의 본보기공장을 마련해주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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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산지의 본보기공장을 마련해주시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위대한 장군님께 순결한 도덕의리를 다해가고있는 우리 인민들에게 어떻게 하면 하루빨리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겠는가 하는 생각뿐입니다.》
지금으로부터 다섯해전인 주체106(2017)년 12월 5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새로 건설된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을 찾으시였다.
이 공장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직접적발기에 따라 감자산지인 삼지연시에 공화국에서 처음으로 일떠선 감자가루생산공장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모든 생산공정들과 운영설비들을 감시, 측정 및 조정하고 생산지휘와 경영활동을 과학적으로, 종합적으로 분석예측하여 최대한의 실리를 보장할수 있게 에네르기절약형통합생산체계를 구축해놓은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원료투입, 탈피, 세척, 선별, 절편, 더운물처리, 랭각, 익히기, 건조, 제분, 포장에 이르기까지 감자가루생산공정이 고도로 자동화, 흐름선화되여있는 생산공정의 현대화수준을 높이 평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제품의 위생안전성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해 사람들이 다니는 통로와 생산현장을 격페시킨 유리벽사이에 위생통과복도를 조성하여 생산자들이 그곳을 거쳐야만 현장에 들어갈수 있게 한것도 마음에 든다고, 특색있다고, 무균화, 무진화가 완벽하게 실현되였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이윽하여 그이께서는 앞으로 이 공장에 여러가지 감자가공품생산설비들을 추가적으로 더 놓아 감자를 가지고 가루생산은 물론 영양쌀, 편튀기, 꽈배기, 국수, 우동을 비롯한 더 많은 가공품들을 생산하여 온 나라에 소문나게 하라고 당부하시였다.
감자가루를 생산하면 실수률을 25%까지 올릴수 있다고, 농마를 생산할 때보다 실수률이 2배이상이라고, 결국 감자생산량을 지금의 2배로 끌어올리는것과 맞먹으며 감자가루로 가공품을 만들면 구수한 감자맛을 그대로 살릴수 있다고 하시며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은 안팎으로 흠잡을데가 없는 희한하고 멋있는 공장, 우리 나라 감자가공공업의 본보기공장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감자가공품을 더 많이 안겨주시려고 마음쓰신 위대한 장군님께 현대적인 감자가루생산공장을 이미전에 건설하여 보여드리였으면 얼마나 좋았겠는가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돌이켜보면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감자가공품을 안겨주시려고 그토록 마음쓰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감자농사혁명을 하여 감자생산이 늘어나는데 맞게 감자가공사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량강도와 자강도의 여러곳에 현대적인 감자가공품생산기지들을 일떠세울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량강도의 어느 한 군에 감자가공공장을 반드시 건설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감자가공공장에서는 농마가루가 아니라 감자가루를 생산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삼지연시에 년간 생산능력이 4 000t에 달하는 이렇듯 훌륭한 감자가루생산기지를 마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이 생산정상화의 불길속에 감자가공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실지 인민들에게 덕을 주는 공장으로 자기의 몫을 다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감자가공품에 대한 연구사업을 심화시켜 인민들이 좋아하는 가공품의 가지수를 부단히 늘여나갈데 대한 문제, 생산공정들에서 기술규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킬데 대한 문제, 위생문화적환경을 더 잘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릴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공장의 관리운영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수준을 더욱 윤택하게 하려는 당의 의도를 항상 명심하고 자기들앞에 맡겨진 영예로운 임무를 다해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셔야 할 그이께서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해 이처럼 멀고먼 고장을 찾으시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으니 솟구치는 격정을 누를길 없었다.
오늘도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더 많은 감자가공품들을 생산하여 삼지연시의 특산물을 온 나라에 소문나게 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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