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토대구축과 보건발전을 힘있게 추동한 전시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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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토대구축과 보건발전을 힘있게 추동한 전시회 (1)
-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서기장과 평양모란봉편집사 기자가 나눈 대담 -
기자: 지난 11월에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과학기술전당에서는 《전국방역, 보건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전시회-2022》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는데 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자고 한다.
서기장: 알려진것처럼 지난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하에 중앙비상방역기관과 보건성 등이 긴밀히 협력하여 《전국방역, 보건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전시회-2022》가 진행되였다.
전시회는 지난 3년간의 비상방역사업에서 이룩된 가치있는 성과들을 서로 공유하고 경험을 나누며 기술교류를 진행함으로써 나라의 방역토대를 한층 강화하고 의료봉사의 질을 개선해나가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전시회에서는 위원회, 성, 중앙기관들과 각급 비상방역기관들, 과학교육 및 보건부문의 여러 단위에서 추천된 1 000여명의 과학자, 기술자, 일군들이 참가하여 활발한 과학기술교류마당을 펼치였으며 지난 기간 비상방역사업을 벌려오는 과정에 이룩된 3 600여건의 가치있는 과학기술성과자료들과 1 800여종의 의약품, 의료기구, 건강식품, 위생용품, 보건정보기술제품들이 전시되였다.
기자: 이번에 진행된 전시회가 지난 시기 보건부문에서 진행되던 과학기술성과전시회와 구별되는 특징은 무엇인가.
서기장: 지난 시기와 달리 이번 전시회는 보건부문뿐아니라 방역사업에 이바지하는 연구성과들을 내놓은 여러 부문의 수많은 과학자들이 전국적인 범위에서 참가한것이 특징적이라고 할수 있다.
특히 전문분야는 아니지만 보건위기가 조성된 때부터 공민적량심을 안고 방역사업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발명품들을 내놓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한 각지의 일군들과 연구사들이 새롭고 착상이 기발한 발명품들을 가지고 참가한것으로 하여 온 나라에 차넘치는 방역열기를 느낄수 있게 하는 전시회였다.
기자: 전시회에 출품된 제품들에 대하여 이야기해주었으면 한다.
서기장: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제품들이 많이 출품되였다.
국가과학원 111호제작소의 과학자들이 내놓은 지능방역로보트는 사람을 대신하여 손소독과 체온재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기능을 수행할수 있게 제작되여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평양조명기구공장에서 만든 자외선등과 어느 한 공장에서 출품한 공기부품식천막도 림상실천적의의가 대단히 큰것으로 하여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였다.
이뿐이 아니다.
사람의 건강에 유익한 음이온을 발생시켜 비루스를 소멸할수 있는 첨단기술제품인 공기청정기는 공기뿐아니라 물체에 있는 비루스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것으로 하여 전문가들과 참관자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이밖에도 지방의 공장에서 자체의 힘으로 만든 현대적인 다기능침대, 어느 한 단위에서 출품한 무균성이 철저히 보장된 방역복, 옥류아동병원에서 내놓은 인공페장, 평양의료기구기술사의 기술집단이 연구제작한 이동식렌트겐설비, 보건산소공장의 국산화된 산소분리기타빈팽창기, 보통강첨단기술제품개발사에서 내놓은 새형의 화페소독기 등 훌륭한 연구성과들이 전시되여 우리의 힘, 우리의 잠재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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