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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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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111회 작성일 22-12-0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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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웃음꽃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이 땅우에 인민의 웃음꽃이 만발하게 피여나고있다.

현대적인 살림집들에 보금자리를 펴고 불밝은 창가마다에서 행복의 웃음꽃을 피워가는 인민들, 궁전같은 육아원, 애육원에서 세상에 부럼없는 생활을 누려가며 꽃망울을 활짝 터쳐가는 아이들, 희한하게 꾸려진 일터에서 로동의 희열과 랑만으로 웃음꽃을 피우는 근로자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이 땅에 더욱 만발하는 인민의 웃음꽃,

하다면 이 웃음꽃은 과연 어떻게 피여나고 지켜지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인민의 웃음꽃, 이 말을 외워보느라면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되새겨진다.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라는 노래의 가사에도 있듯이 우리 나라를 인민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사회주의의 크나큰 락원으로 꾸리자는것이 우리 당의 리상이고 목표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사회주의의 크나큰 락원으로!

길지 않은 이 말속에 얼마나 심원한 의미가 담겨져있는것인가.

웃음꽃, 그것은 수백년의 건국력사를 가지고있다고 해서, 유리한 지정학적조건이나 억대의 자원이 마련되여있다고 해서 꽃피울수 있는것이 아니다. 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절세의 위인을 수령으로 높이 모실 때만이 비로소 꽃펴날수 있다.

우리가 1년 고생하면 조국은 10년 발전하게 된다고, 자신에게는 영웅칭호도 훈장도 필요없다고, 자신께서는 이를 악물고 혀를 깨물면서라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로고를 바쳐 키우신 우리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려고 한다고 하시며 자신의 몸과 마음을 깡그리 불태우는 숭고한 헌신으로 인민의 웃음꽃을 피우시기 위해 만복의 씨앗을 뿌리고 가꿔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지금도 뜨거운 격정속에 되새겨진다.

우리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단면을 담은 사진들을 보아주시며 형언할수 없는 희열에 넘치시여 정말 이런 멋에, 이렇게 순간에 속이 한번씩 뭉클해오는 행복에 도취되여보려고 힘들어도 웃으며 투쟁속에 사는것 같다고, 우리 인민들이 매일매일 이런 풍족한 생활속에 웃고떠들며 살 그날을 앞당기기 위함에 우리 투쟁목표를 지향하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바탕으로 힘과 용기를 모아 백배하여 일을 더 잘해나가자고 힘주어 새기신 그이의 친필글발이.

자신의 천만로고속에 펼쳐진 눈부신 현실을 대하실 때마다 인민의 웃음소리가 가득 차넘치고 인민의 얼굴마다에 행복의 웃음꽃이 피여나게 될 그런 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시기 위하여 멸사복무의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으시는분이 바로 우리 원수님이시다.

우리 어찌 잊을수 있겠는가.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광장의 높은 연단에서 하늘같고 바다같은 우리 인민의 너무도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기만 하면서 언제나 제대로 한번 보답이 따르지 못해 정말 면목이 없다고, 자신께서 전체 인민의 신임속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위업을 받들어 이 나라를 이끄는 중책을 지니고있지만 아직 노력과 정성이 부족하여 우리 인민들이 생활상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고 그리도 절절하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우리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을 지키는 길에 설사 온몸이 찢기고 부서진다 해도 그 믿음만은 목숨까지 바쳐서라도 무조건 지킬것이고 그 믿음에 끝까지 충실할것을 다시한번 이 자리에서 엄숙히 확언한다고 굳은 의지를 피력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강렬하시였으면 인민을 위한 험한 길을 그처럼 많이 걸으시고 이 땅이 좁도록 인민의 재부들을 가득 쌓아올리시고도 끊임없이 바쳐오신 희생적인 로고마저 부족한것만 같으시여 우리 원수님 인민의 다함없는 감사와 축원을 받으셔야 할 영광의 그 시각에조차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으시는것이랴.

이렇듯 오로지 인민밖에 모르시며 이 땅우에 인민의 천만가지 행복이 꽃피는 사회주의락원을 기어이 일떠세울 의지에 넘쳐계시기에 우리 원수님 지난 2월 대지를 뒤흔드는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과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의 장쾌한 뢰성도 높이 울려주신것이다. 그 사랑에 떠받들려 지난 10월 동해지구에 련포온실농장이 거창하게 일떠선것이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고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는 불같은 사랑과 의지를 안으시고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고 그 길에서 더 많은 고생을 겪을수록 더없는 락을 찾으시는 우리의 어버이,

이런 위대한 사랑에 떠받들리여 끝없이 피여나는 우리 인민의 웃음꽃이다.

인민을 위한 고생길을 혁명가의 영광의 길로 여기시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자욱우에 인민의 웃음꽃, 행복의 웃음꽃은 더욱 만발하게 피여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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