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목과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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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목과 뿌리
억센 뿌리를 떠나 무성한 거목을 생각할수 없다.
애어린 나무가 자라고자라서 거목이 되여도 더욱 근면하고 완강하게 땅속깊이 뚫고들어가 보다 무성하게 줄기와 가지, 잎을 살찌우고 풍만한 열매를 맺게 해주는 뿌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뿌리로 사시였다.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이라는 거목의 뿌리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의 뿌리가 되자, 이것이 오늘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지녀야 할 인생관입니다.》
이 땅우에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하게 사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는것은 우리 장군님께서 내세우신 투쟁목표였고 드팀없는 의지였다.
이렇듯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실현하시려 전선길, 공장과 농촌길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끝없이 이어가신 현지지도의 길이 그 얼마인지 진정 헤아릴수 없다.
우리에게는 말로 하는 애국이 아니라 실천으로 하는 애국이 필요하다. 조국과 인민의 부름앞에서는 말로 대답할것이 아니라 몸을 내대야 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 장군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자신의 실천으로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심어주신 애국의 세계였다.
언제인가 불철주야의 강행군길에 계시는 우리 장군님께 일군들이 단 하루만이라도 쉬시였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드리였을 때였다.
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나라의 불밝은 창가마다에서 웃음소리가 울려나오고 인민들의 얼굴마다에 행복의 웃음꽃이 피여나게 될 그런 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기 위하여 자신께서는 래일도 현지지도를 떠나려고 한다고 하시면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험한 길을 걷는것이 자신에게는 락으로 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장군님의 한평생의 락은 바로 이것이였다.
이런 숭고한 인생관을 지니시였기에 우리 장군님께서는 수십성상 인간으로서, 혁명가로서, 령도자로서 겪을수 있는 온갖 고생을 다 겪으시며 조국번영의 뿌리로 사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일군들에게 혁명의 뿌리가 될데 대하여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신 이야기도 못 잊을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우리의 인민군포병들이 포사격장에서 울린 장엄한 포성이 하늘땅을 진감한 주체98(2009)년 2월 어느날이였다.
현지에서 하늘땅을 진감하는 장쾌한 포성을 들으며 흥분에 휩싸여있던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께 오늘의 력사적인 투쟁에서 푸르른 거목의 잎사귀가 될 결의들을 말씀드렸다.
그들의 이야기를 주의깊게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잎의 의미보다 뿌리의 의미가 더 크다고 하시면서 우리 일군들은 나무의 뿌리처럼 조국과 혁명을 받드는 뿌리가 되여야 한다는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구절구절에 심오한 철학과 심원한 원리가 담겨져있는 그이의 가르치심은 일군들의 가슴을 세차게 두드렸다.
혁명이 거목이라면 혁명가들은 그 뿌리라고, 혁명이라는 거목이 어떤 광풍에도 흔들리지 않고 승승장구해나가자면 뿌리인 혁명가들이 건전하고 충실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나는 동무들과 같이 우리 혁명의 억센 뿌리가 되려고 한다.…
혁명의 억센 뿌리가 되자!
정녕 피눈물의 언덕에서 억척같이 일떠선 우리 조국의 강한 국력은 절세위인의 한생의 업적을 뿌리로 하고있으며 이 땅우에 꽃펴나는 인민의 행복한 삶도 위대한 어버이의 불보다 뜨거운 사랑과 헌신을 뿌리로 하고있다.
조국의 번영할 래일과 인민의 무궁한 행복을 위하여 뿌리로 사신 우리 장군님이시야말로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어버이,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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