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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장군님과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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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189회 작성일 22-12-0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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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장군님과 아이들​

 

조국의 미래,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 후대들을 더 잘 가꾸고 돌봐주는것은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지닌 위인의 숭고한 사명으로 되여왔다. 하지만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처럼 아이들을 극진히 사랑하고 훌륭히 키우시기 위해 정을 기울이신 위인은 없다.

주체85(1996)년 5월 어느날 평양장충고등중학교(당시)의 13살난 한 학생은 바람세찬 초소길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인민군부대를 끊임없이 찾으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자기의 자그마한 손으로 정성담아 뜬 모내의 한벌을 드리면서 삼가 편지를 올리였다.

학생은 편지에서 이렇게 썼다.

《아버지장군님.

장군님의 건강과 안녕을 절절히 바라는 이 소녀의 뜨거운 마음을 깊이 헤아리시고 또다시 추운 겨울날 머나먼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실 때면 제가 삼가 올린 모내의를 꼭 입고 가시기를 간절히 부탁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바쁘신 가운데서도 그 학생의 편지를 보아주시고 다음과 같은 친필서한을 보내주시였다.

《고맙습니다.

고맙고 기특한 우리 박은경학생이 훌륭한 조선의 역군으로 자라기를 바랍니다.

김정일

이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학생소년들에게 돌려주시는 믿음과 사랑이 얼마나 숭고하고 자애로우며 장군님을 아버지로 높이 모시고 따르는 이 나라 학생소년들의 마음이 또 얼마나 지극한가를 보여주는 하나의 실례이다.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한걸음 늦추면 조국의 전진이 열걸음 떠진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런 확고한 신조를 지니시고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그러하시였던것처럼 아이들을 나라의 《왕》이라고 하시면서 온갖 사랑과 배려를 다 베풀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에 떠받들려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배움의 창가에서는 아이들의 노래소리가 계속 울려나왔고 야영소들은 그들을 위해 문을 활짝 열어놓고있었다. 세쌍둥이를 살리기 위해 비행기가 날고 옹근 하나의 작전이 펼쳐지는 전설아닌 《전설》도 생겨났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어린이들을 이처럼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고 따뜻이 보살펴주시기에 모든 어린이들은 위대한 장군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한결같이 따랐고 훌륭한 나라의 역군으로, 미래의 영웅으로 무럭무럭 자라날수 있었다.

하기에 세월은 흘렀어도 우리 공화국의 모든 아이들은 장군님의 그 은덕을 길이길이 전하며 한없는 경모의 정을 담아 오늘도 노래 《장군님과 아이들》을 심장으로 부르고있는것이다.

장군님앞에는 험한 산고지

아이들앞에는 해솟는 바다

솔숲의 아이들 멀어지여도

4월의 봄빛이 내리네

장군님은 전선으로 아이들은 야영소로


《장군님은 전선으로 아이들은 야영소로》, 얼마나 숭고한 의미를 담고 울리는 가슴뜨거운 구절인가.

이 구절을 들을 때면 위대한 장군님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그 숭고한 헌신이 뜨겁게 어려오고 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창창하며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현실은 더 빨리 앞당겨지게 될것임을 심장으로 절감하는 우리 인민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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