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박사》로 불리우는 양봉애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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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박사》로 불리우는 양봉애호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꿀벌도 치는것이 좋습니다. 꿀은 사람들의 건강증진에 아주 좋습니다.》
공화국에서 사람들로부터 《꿀벌할아버지》, 《꿀벌박사》로 불리우는 로인이 있다. 그가 바로 평양시 만경대구역 만경대동 4인민반에 살고있는 리선로인이다.
그는 꿀벌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소유하고 《신비로운 꿀벌산물》, 《건강장수와 꿀》, 《건강장수와 벌풀》을 비롯한 여러 도서를 집필하여 나라의 양봉업발전에 기여하였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년로보장을 받은 그가 꿀벌치기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것은 꿀벌과 관련한 그 어떤 지식이 있어서가 아니였다.
여러 기회에 꿀의 신비한 효능에 대하여 알게 된데도 있었지만 나라를 위해 무슨 일이든지 하고싶었기때문이였다.
그는 많은 과학기술잡지들을 보면서 양봉기술을 하나하나 터득해나갔다. 그는 꿀만이 아니라 왕벌젖, 벌풀, 벌꽃가루, 벌독, 벌유충, 밀랍 등과 같은 꿀벌산물들이 사람들의 건강에 어떻게 좋은가를 알아내기 위하여 직접 벌을 치면서 구체적으로 관찰하였다.
이 과정에 그는 꿀벌산물은 인간이 자연에서 얻게 되는 값진 재부, 건강장수를 위한 천연보약이며 로화를 막는 신비한 명약이라는것을 알게 되였다.
그는 경험에 토대하여 꿀벌산물의 주요성분 및 약효, 약을 만들고 쓰는 방법, 병에 대한 예방과 치료, 식생활리용 등을 구체적으로 서술한 여러 도서를 집필하였다. 또한 전문가들과의 련계밑에 꿀감별기와 당도계도 만들어냈다. 이 기재들은 정확도가 높은것으로 하여 양봉단위들에서 호평을 받고있다고 한다.
그는 피나무꿀, 분지나무꿀을 비롯하여 병치료에 좋은 20여가지나 되는 꿀을 생산하고있는데 꿀생산량은 해마다 늘어나고있다고 한다.
그는 해마다 생산한 꿀을 명절과 기념일을 계기로 비전향장기수들과 전쟁로병들, 영예군인들에게 보내주었다.
리선로인은 영예군인이다. 사회적으로 우대를 받아야 할 몸이지만 그는 보답의 마음을 더 앞세웠다.
하기에 사람들은 그를 두고 《꿀벌할아버지》, 《꿀벌박사》, 참된 애국자라고 존경담아 부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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