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계급에게 안겨주신 믿음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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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계급에게 안겨주신 믿음과 사랑
올해 4월 공화국의 수도 평양에서는 희한한 문명의 새 거리, 새 살림집들에 많은 근로자들이 입사하는 경사가 펼쳐졌다.
그런데 이렇듯 훌륭한 새 살림집들에 보금자리를 편 주인공들은 대부분이 평범한 로동자들이였다.
이것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 로동계급에게 베풀어지는 어머니당의 사랑이 얼마나 웅심깊고 줄기찬것인가를 보여주는 산 화폭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지금까지 혁명적인 로동계급을 가지고있고 그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기때문에 혁명앞에 준엄한 시련이 닥쳐왔을 때에도 신심과 용기를 잃지 않고 그것을 맞받아 뚫고나갈수 있었습니다.》
한생토록 우리 로동계급을 절대적으로 믿고 내세우시였으며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극진히 아끼고 사랑하신 어버이장군님,
우리 조국앞에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그 나날을 돌이켜볼 때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가시던 강계의 눈보라길이 눈물겹게 어려온다.
주체87(1998)년 1월 뼈속까지 스며드는 대소한의 강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나운 눈보라를 헤치시며 자강도를 찾으시였다.
그이께서 상상을 초월하는 초강도강행군을 이어가시던 나날에 뜨겁게 절감하신것은 이쯤한 곤난은 얼마든지 극복할수 있고 공장도 지켜나갈수 있으니 너무 걱정마시라고, 이제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중소형발전소를 많이 건설하면 공장도 돌릴수 있다고, 장군님만 건강하시면 모든 일이 잘되고 이 곤난도 꼭 이겨낸다고 절절히 아뢰이는 이곳 로동계급의 충성스러운 모습이였다.
그들의 충직한 마음에서 얼마나 큰 감동을 느끼시였으면 우리 장군님께서 후날 가장 어려운 시기에 자신께서는 자강도에 가서 로동계급을 만나보고 힘을 얻었다고, 그때 정말 큰 힘을 얻었다고 거듭 뇌이시였으랴.
정녕 이 땅에 타오른 혁명적대고조의 봉화, 공격전의 봉화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로동계급에게 안겨주신 대해같은 믿음과 사랑이 지펴올린 거세찬 불길이였다.
어버이장군님의 심중에 우리 로동계급이 얼마나 깊이 자리잡고있었는가를 말해주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어느해 5월 자강도당의 책임일군을 부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쩐지 희천의 로동계급이 자신을 기다리는것만 같은 예감이 든다고 하시며 한 공장의 실태에 대하여 료해하시였다.
일군으로부터 공장의 형편에 대하여 보고받으신 그이께서는 그 공장의 로동계급과 마음과 숨결을 합치면 공장을 반드시 돌아가게 할수 있다고 신심을 북돋아주시고나서 이튿날 공장을 찾아 길을 떠나시였다.
그렇게 찾아가시여 공장이 우리 나라 기계공업의 어머니공장으로서의 전통을 계속 살려나가도록 힘과 용기를 안겨주신 어버이장군님의 믿음의 손길에 떠받들려 두달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당이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빛나게 완수하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한 이곳 로동계급이였다.
어찌 이뿐이랴.
우리의 로동계급은 새 조국건설과 전후복구건설, 사회주의건설을 비롯한 우리 혁명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혁명의 령도계급, 핵심부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왔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은 로동계급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는데서도 선봉적역할을 할것을 믿고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위대한 장군님,
진정 우리 장군님의 마음속엔 언제나 로동계급이 억척의 강철기둥마냥 굳건히 서있었고 로동계급의 심장속엔 자나깨나 어버이장군님의 거룩한 영상이 빛나고있었으니 이 위대한 혼연일체는 주체의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억센 기상이고 불패의 힘의 원천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뜻을 이으시여 우리 로동계급에게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라는 최상최대의 값높은 칭호를 안겨주시고 영광의 절정에 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하기에 세인은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펼쳐주신 로동계급의 세상, 인민의 세월은 보다 눈부시게 펼쳐지고있으며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가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존엄과 기상은 만방에 더욱 힘있게 떨쳐지고있다고 격찬하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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