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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에 대한 관점문제이라고 하시며

오로지 인민을 위하여!

이것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생애의 전기간 간직하여오신 인민에 대한 숭고한 관점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민위천은 장군님의 한생의 좌우명이였습니다.》

주체98(2009)년 2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지방의 어느한 구두공장을 찾으시여 생산물의 질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일이 있다.

이날 공장의 연혁소개실에 들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여러가지 색갈과 모양의 구두들을 전시해놓은 진렬대에 다가가시여 한컬레의 녀자구두를 손에 드시고 손수 그 무게도 가늠해보시였다.

안색을 흐리신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이 공장에서 생산한 녀자구두가 너무 무겁다고, 구두창이 두껍고 무거우니 한컬레를 만드는데 든 구두창감을 가지고 2~3컬레의 구두창을 만들수 있을것 같다고 이르시였다.

그때까지만 해도 일군들은 아직 인민들에게 공급되는 신발의 절대량이 부족한 조건에서 그것을 큰 문제로 생각하지 않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이 지난 시기에 신발고생을 하며 산것만큼 이제는 이런 신발이라도 떨구지 않고 신고다니게 하면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지 말고 가볍고 더 좋은 신발을 신고다니게 하여야 한다고, 자신께서는 지난날 고생을 하며 살던 우리 인민들에게 제일 좋은것을 안겨주고 그들을 부러운것 없이 더 잘살게 하자는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여 그이께서는 지금은 옷과 신발을 경량화하는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라고 하시면서 구두는 덮어놓고 많이 만들려고만 하지 말고 한컬레를 만들어도 질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일깨워주시였다.

혁명과 건설전반을 이끌어나가는 한 나라 령도자의 거창하고 방대한 사업에 비추어볼 때 신발문제는 사소한 문제라고도 할수 있다.

허나 우리 장군님께 있어서 인민들이 리용하는 소비품에 대한 문제는 곧 인민에 대한 관점문제, 복무문제이기에 그이께서는 천금같이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오랜 시간 공장을 돌아보시면서 질좋은 신발들을 더 많이, 더 좋게 생산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것이다.

진정 위대한 장군님의 모든 사색과 활동의 중심에는 언제나 인민, 인민이 놓여있었다.

어느해인가 흥남제약공장을 찾으시여 공장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그날에도 의약품생산에서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절실히 필요한 대중약, 상비약생산을 소홀히 하지 말고 선차적인 사업으로 내세워 풀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의약품생산문제는 곧 인민들에 대한 관점문제이라고, 사람을 세상에서 제일 귀중히 여기는 우리 나라에서 인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담보하는 사업보다 더 중요한 사업은 없다고 뜨겁게 교시하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위대한 혁명실록의 갈피에 새겨져있는 이런 감동깊은 이야기들은 오직 인민의 리익과 편의,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먼저 생각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복무정신이 얼마나 숭고한것인가를 오늘도 뜨겁게 전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