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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을 위해 베푸신 뜨거운 사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과학자, 기술자들을 특별히 아끼고 사랑하며 내세워주고있습니다.》

어머니당의 사랑속에 인민들이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고있는 우리 공화국에서는 어데 가나 훌륭하게 꾸려진 수많은 약국과 진료소들이 사람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있다.

공화국의 수도 평양에 자리잡은 위성과학자주택지구에도 한동의 아담한 단층건물에 나란히 자리잡은 위성약국과 위성종합진료소가 있다.

바로 이곳에는 과학기술성과를 보기 전에 과학자, 기술자들을 먼저 보아야 한다고 하시며 그들을 위해 항상 마음을 쓰시고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무한한 사랑의 세계가 깃들어있다.

주체103(2014)년 10월 13일 불과 7개월동안에 천지개벽된 위성과학자주택지구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성약국과 위성종합진료소를 돌아보시였다.

약국에 들어서신 그이께서는 약품진렬장앞으로 다가가시여 매대도 보아주시고 약품보장문제에 대해서도 료해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앞으로 약품을 정상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국가과학원의 과학자들이 만든 약품과 관련한 일군들의 이야기도 들어주시며 약국이 약품진렬장이 되게 하여서는 안된다고 간곡히 강조하시였다.

뜨거운 사랑의 당부를 약국에 남기신 그이께서는 위성종합진료소에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진료소에 들어서시여 설계를 잘하였다고 하시였다.

그때 국가과학원의 책임일군이 설계도 잘하고 시공도 잘하여 사람들마다 척 들어서면 병이 저절로 낫는것같다고 한다고 말씀올리자 그이께서는 시공도 질높게 하였다고 긍정해주시며 복도쪽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그 한걸음한걸음과 더불어 우리 과학자들에 대한 그이의 다심한 사랑이 복도입구에 설치한 방배치현시판으로부터 호담당의사실과 위생선전판, 문화선전실에도 그리고 그이께서 몸소 앉으시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홀입구의 소박한 긴 의자에도 뜨겁게 깃들었다.

훌륭하게 일떠선 과학자주택지구에 과학자들과 그 가족들의 건강과 병치료를 위한 보건시설들이 잘 꾸려진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자그마한 부족점이라도 있을세라 귀중한 시간을 바쳐가시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젖어들었다.

이 세상에 과학자들은 많지만 그들이 쓰고살 살림집은 물론이고 그들의 건강과 병치료를 위한 보건시설들까지 직접 돌아보시며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이렇듯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 안겨사는 복받은 과학자들이 또 어디에 있으랴.

이날 과학자주택지구의 곳곳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위성과학자주택지구를 일떠세운것은 우리의 건축술을 과시하자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과학자들이 아무런 불편도 없이 과학연구사업에 전념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우리의 과학자들은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자기들에게는 영원히 안겨살 사회주의조국과 어머니당의 품이 있다는 신념을 안고 부강조국건설에 한생을 바쳐가는 애국자들이다. 그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간곡한 말씀은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남다른 긍지를 안고 사는 위성종합진료소와 위성약국의 의료일군들의 가슴마다에 오늘도 깊이 간직되여있다.

위성과학자주택지구의 약국과 진료소,

진정 그것은 단순히 약을 파는 곳이나 의료상방조를 주는 치료예방기관이 아니라 우리 과학자들을 위하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은정이 어린 사랑의 보건시설들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