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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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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구자
댓글 0건 조회 1,294회 작성일 23-11-12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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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대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공화국정권은 인민의 리익을 대표하며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정권입니다.》

공화국의 련못무궤도전차사업소와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를 찾는 사람들은 누구나 역전대대 운전수 허명금과 2가공직장 직장장 신순태를 만나보고싶어한다.

그것은 그들이 남다른 영광을 받아안은 주인공들이기때문이다.

8년전 7월 도, 시,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참가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선거장에 친히 나오시여 평양시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 서성구역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들인 그들에게 친히 투표하시였던것이다.

자기 일터의 구내를 벗어나지 못하던 그들의 이름이 만사람의 뇌리에 깊이 새겨진것은 바로 이날부터였다.

취재길에서 만났던 그들의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

《나라에서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30여년을 수도려객운수부문에서 일하고있는 나를 구역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시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내세워주었습니다. 평양시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거되던 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나에게 몸소 찬성투표해주시면서 앞으로도 인민의 대표답게 일을 잘하라고 고무격려해주시였습니다.》

《나는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을 모신 시계표창도 받았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도 참가하였습니다. 그 모든 영광과 함께 언제나 나의 마음속깊이 새겨져있는것은 몸가까이 불러주시여 사업성과를 평가해주시면서 앞으로도 인민의 대표답게 사회주의 내 나라를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맡겨진 본분을 다해나가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의 말씀입니다.》

인민의 대표답게!

얼마나 깊은 뜻이, 얼마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는것인가.

세상을 둘러보면 어제도 그러했지만 오늘도 역시 많은 나라들의 의회와 국회의원들은 평범한 근로대중이 아닌 극소수 특권층들의 의사와 리익을 대변하고있으며 그 실현을 위해 존재하고있다. 하기에 그들을 가리켜 독점자본가들의 대변인이라고 부르고있다.

하지만 우리 공화국에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인민정권이 세워진 때로부터 오늘까지 시종일관 부강조국건설에 성실한 피와 땀, 지혜와 열정을 바치는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이 나라의 대의원으로 선출되고있다.

그래서 우리 공화국에서는 그들을 인민의 대의원이라고 부르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인민이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언제나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영상으로 안겨온다고 하신 우리 인민!

당과 국가가 제일로 여기는 인민을 대표하는 대의원이 되는것만도 분에 넘치는데 절세위인들께서 친히 투표해주신것은 또 얼마나 크나큰 영광이고 무한한 행복인가.

그 한표한표마다에는 다름아닌 인민의 대표답게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하고 인민을 위해 헌신할것을 바라시는 절세위인들의 믿음과 기대가 깃들어있기에 인민의 대의원들 누구나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것이다.

구태여 세여보지 않으련다.

이름없던 무궤도전차운전수와 같은 복받은 대의원들이 몇몇인지, 어제도 오늘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민헌신의 발걸음에 마음속보폭을 따라세우며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다 바쳐가는 사람들이 과연 그 얼마인지.


- 련못무궤도전차사업소 역전대대 운전수 허명금 -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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